장인·장모 잡초 뽑는데…누워 쉬는 서효림 남편 "연출 아니야" (아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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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하고 나하고' 서효림 남편이자 김수미의 아들 정명호가 여전한 베짱이 면모를 보였다.
서효림 남편 정명호는 마당을 가꾸는 등 일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노래를 틀고 파라솔 밑에 누워있는 여전한 '금쪽이' 모습에 탄식을 자아냈다.
서효림은 "엄마 아빠 일하는데 혼자 뭐 하고 있었냐"라고 정명호를 추궁했다.
정명호가 "수영장 물 받고 있었다"라고 하자 서효림은 "물은 자동으로 받아지는 거다. 엄마 아빠 혼자 다하게, 욕 먹고 싶어서 발악하는 거냐"라며 화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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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아빠하고 나하고' 서효림 남편이자 김수미의 아들 정명호가 여전한 베짱이 면모를 보였다.
26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에는 배우 서효림이 출연했다. 이날 서효림의 남편과 딸, 부모는 가평의 주말농장을 찾았다.
서효림 남편 정명호는 마당을 가꾸는 등 일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노래를 틀고 파라솔 밑에 누워있는 여전한 '금쪽이' 모습에 탄식을 자아냈다.
서효림은 일 좀 하라며 남편을 부추겼다. 정명호는 아내의 보챔에 마지못해 장인의 곁에 앉았다. 스튜디오의 패널들은 "낯선 풍경"이라며 웃었다.
서효림은 "아빠와 오빠(남편)가 조금 더 붙어있으면 좋을 것 같은데 아빠가 별로 안 좋아하는 것 같다. 아빠는 같이 있으면 일이 더 많이 생긴다고 잘 안 붙어있는다"라고 인터뷰했다.
잠깐 잡초를 캐던 정명호는 이내 간이 수영장을 받아와 물을 받기 시작했다. 그는 "한참 받아야겠다. 날씨가 뜨겁네"라더니 그새 파라솔로 들어가 누웠다. 서효림은 "연출된 모습 같지만 실제다"라고 답했다.
서효림의 부친은 "항상 그랬으니까 별로 신경쓰지 않는다. 뭐라고 욕은 못 하겠고 사위도 자식이니까"라며 품어주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서효림은 새참으로 김치 비빔국수를 만들었다. 서효림의 모친은 "가서 받아라"라며 정명호를 재촉했다.
서효림은 "엄마 아빠 일하는데 혼자 뭐 하고 있었냐"라고 정명호를 추궁했다. 정명호가 "수영장 물 받고 있었다"라고 하자 서효림은 "물은 자동으로 받아지는 거다. 엄마 아빠 혼자 다하게, 욕 먹고 싶어서 발악하는 거냐"라며 화냈다.
서효림의 부친은 "쟤네는 맨날 싸운다"라고 이야기했고, 모친은 "명호가 수영장 다 닦았다"라며 사위 편을 들었다.
사진=TV조선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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