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유네스코 친선대사 임명→100만 달러 기부…"청년 공동체 위해" [종합]

정민경 기자 2024. 6. 26.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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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븐틴이 유네스코 청년 친년대사 임명 소감을 밝혔다.

26일 세븐틴(Seventeen)은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린 유네스코 청년 친선대사 임명식에 참석했다.

기부 소식과 함께 세븐틴은 "아이디어를 지지하고 기금을 제공함으로써 저희 프로그램이 긍정적인 청년 공동체를 짓기 위한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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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세븐틴이 유네스코 청년 친년대사 임명 소감을 밝혔다.

26일 세븐틴(Seventeen)은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린 유네스코 청년 친선대사 임명식에 참석했다.

이날 세븐틴은 멤버 대표 조슈아를 통해 "100만 달러를 기부해 유네스코와 공동으로 '글로벌 유스 그랜트 스킴'(Global Youth Grant Scheme) 프로그램을 론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저희에게도 힘겨운 시간이 있었다. 음악 속에서 세상의 아픔에 대해 외치고, 슬픔을 감추기 위해 함께 노래하고, 그 굴레에서 벗어나 나 자신에게 영웅이 되어줄 수 있도록 안간힘을 쓰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어 "저희를 지지하는 공동체의 많은 분이 저희와 함께 꿈을 쌓아주셨기에, 각종 역경을 이겨내고 내면의 고통을 감사함으로 채워나갈 수 있었다"라며 공동체의 힘을 강조하기도.

그러면서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동료애의 힘을 널리 알리고, 서로를 지지하는 청년 공동체를 짓는 데에 기여하겠다"라며 청년대사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기부 소식과 함께 세븐틴은 "아이디어를 지지하고 기금을 제공함으로써 저희 프로그램이 긍정적인 청년 공동체를 짓기 위한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유네스코(UNESCO) 공식 유튜브 채널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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