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양양고속도로 4중 추돌…강원서 사건사고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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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양양고속도로 4중 추돌 등 강원도내 곳곳서 사건·사고가 잇따랐다.
26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분께 홍천군 서면 마곡리 서울양양고속도로 서울방향 마곡터널 인근에서 K3와 쏘렌토 등 4중 연쇄 추돌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K3에 타고 있던 30대 임산부가 다쳐 춘천 강원대학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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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분께 홍천군 서면 마곡리 서울양양고속도로 서울방향 마곡터널 인근에서 K3와 쏘렌토 등 4중 연쇄 추돌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K3에 타고 있던 30대 임산부가 다쳐 춘천 강원대학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어 오후 2시 41분께 강릉시 왕산면 목계리 한 도로에서 1톤 트럭이 5톤 트럭과 충돌하며 전도돼 1톤 트럭 운전자 A씨(49)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5톤 트럭 탑승자 B씨(63) 등 2명이 다쳐 치료를 받았다.
앞서 오전 8시 13분께는 동해시 평릉동 해군 제1함대 사령부 앞 횡단보도에서 승용차와 보행자가 충돌해 길을 건너던 C씨(57.여)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같은 날 오전 9시 59분께 화천군 화천읍 풍산리 460번 지방도 해산터널 인근서 아스팔트 공사 중 작업 중이던 근로자가 중장비와 옹벽 사이 무릎 끼여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밖에도 이날 오전 10 44분께는 정선군 신동읍 고성리에서는 지붕에서 작업 중이던 남성이 3m 아래로 추락해 제천지역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화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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