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메리어트 호텔 루프탑 풀 ‘어반 씨엘로’ 새 단장 마치고 오픈
대구 시내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최초의 5성급 호텔 루프탑 풀이 새롭게 오픈하고, 핫플로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 유일의 밸류업 플랫폼 전문 회사인 주식회사 이도(YIDO·대표이사 최정훈)는 소유 중인 대구 메리어트 호텔 루프탑 풀이 새 단장을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2021년 오픈한 대구 메리어트 호텔은 동대구 도심 개발의 핵심권에 있는 지역을 대표하는 유일 인터내셔널 5성급 프리미엄 호텔로 ㈜이도가 지난해 인수했다.
대구 메리어트 호텔은 3층부터 11층까지 총 9개 층으로 이뤄져 있으며 객실은 6~11층으로 구성됐다. 총 190개 객실 중 11개는 스위트룸이다.
이번 루프탑 풀 이름은 ‘어반 씨엘로’이다. 도심이라는 의미의 ‘Urban’과 하늘이라는 뜻의 스페인어 ‘씨엘로(Cielo)’ 가 결합한 이름으로, 도심 속 하늘과 맞닿은 휴식 공간이라는 의미가 있다.
세련된 도심 속에서 탁 트인 개방감과 이국적인 분위기, 럭셔리함을 통해 특별한 경험을 즐길 수 있는 콘셉트로 만들어졌다.
‘어반 씨엘로’에는 총길이 25m의 인피니티 풀 및 유아풀과 다양한 형태의 2~4인 카바나 및 선베드가 있으며, 특히 프라이빗 풀도 4곳이 마련됐다. 프라이빗 풀은 세련됨과 고급스러움을 갖춰 고객들로부터 오픈 이후 인기를 끌고 있으며, 투숙하지 않아도 예약 입장이 가능하다.
‘어반 씨엘로’는 오픈을 기념해 선베드를 무료로 이용하는 ‘썸머 이스케이프’ 패키지와 ‘루프탑 프라이빗 풀’ 패키지 등 이벤트를 진행하며, 7월 중순까지 한시적으로 투숙하지 않은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루프탑 수영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안충기 기자 newnew9@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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