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재왕 “기후위기, 국제사회 공동대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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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재왕 기후위기재난대응 민간위원장은 지난 25일 인천 송도에서 열린 '2024 UN공공행정 포럼'에 참석해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기술·정책·협력·인식의 혁신 필요성을 강조하고 국제사회의 공동대응을 촉구했다.
발제·토론에 참석한 조나단 주한영국 대사관 기후·에너지 팀장은 적절한 자연 생태계 관리, 거버넌스 구축, 인공지능(AI)·빅데이터 활용을 강조했다.
차인혁 GIST 석학교수는 기후위기의 위험성을 설명하면서 AI와 금융 지원을 통한 문제 해결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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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재왕 기후위기재난대응 민간위원장은 지난 25일 인천 송도에서 열린 ‘2024 UN공공행정 포럼’에 참석해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기술·정책·협력·인식의 혁신 필요성을 강조하고 국제사회의 공동대응을 촉구했다.
발제·토론에 참석한 조나단 주한영국 대사관 기후·에너지 팀장은 적절한 자연 생태계 관리, 거버넌스 구축, 인공지능(AI)·빅데이터 활용을 강조했다.
차인혁 GIST 석학교수는 기후위기의 위험성을 설명하면서 AI와 금융 지원을 통한 문제 해결을 주장했다. 에드워드 월드뱅크 재난리스크 관리전문관은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는 데이터 수집 모델의 효과성을 설명했다. 남재인 SK 부사장은 다양한 주체의 협력과 재생에너지 활용, 안정적 에너지 공급 보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은수 인텔리빅스 대표는 AI 기반 재난대응과 삶 속에서의 실천을 제안했다.
이번 포럼에는 윤석열 대통령(영상 축사), 반기문 전 유엔(UN) 사무총장, 리준화 UN 사무차장,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등 100여개 국가 및 국제기구에서 2000여명의 관료·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김혜원 기자 ki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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