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티벌부터 올림픽까지”…여름축제 후원 나선 음료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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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가 몰려드는 여름철 각종 행사를 앞두고 음료업계가 본격적인 축제 후원에 나섰다.
26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오비맥주 올림픽 마케팅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다음 달 개최하는 파리올림픽 공식 파트너브랜드 오비맥주는 이날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카스의 파리올림픽 마케팅 활동을 발표했다.
주류 유통사 비어케이의 '칭따오'는 오는 29~30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개최하는 '2024 서울 파크뮤직페스티벌' 공식 스폰서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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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공식 파트너 카스, 마케팅 시동
칭따오·핫식스 더킹 등 음악 페스티벌 열기 더해
더위가 몰려드는 여름철 각종 행사를 앞두고 음료업계가 본격적인 축제 후원에 나섰다.
26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오비맥주 올림픽 마케팅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다음 달 개최하는 파리올림픽 공식 파트너브랜드 오비맥주는 이날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카스의 파리올림픽 마케팅 활동을 발표했다.
특히 카스의 논알콜 음료 ‘카스 0.0’이 올림픽 공식 글로벌 파트너로 지정돼 카스 프레시와 해당 제품을 앞세우며 국내외서 대국민 응원 마케팅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카스는 이달 말부터 광고, 인플루언서 협업, 굿츠 출시 등 올림픽 캠페인을 본격 시행한다.
오비맥주 카스 관계자는 “카스는 다양한 시간대나 상황에서 즐길 수 있는 논알코올 음료 카스 0.0를 중심으로 올림픽 마케팅을 전개할 것”이라며 “소비자들에게 열정과 화합의 순간에 제격인 논알코올 음료의 매력을 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주류 유통사 비어케이의 ‘칭따오’는 오는 29~30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개최하는 ‘2024 서울 파크뮤직페스티벌’ 공식 스폰서로 참여한다.
칭따오는 페스티벌 현장에서 브랜드 공식 캐릭터 ‘따오’와 놀이공원을 모티브로 한 부스를 운영한다. 부스에서는 방문객들에게 놀이공원에서 느낄 수 있는 즐거움을 전달하기 위해 칭따오 병맥주로 저글링하는 순간을 담은 ‘쇼타임 포토월’ 이벤트, 칭따오 병에 고리를 던져 넣는 ‘링토스 게임’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부채, 일회용 카메라, 풍선머리띠, 리유저블백 등 페스티벌에서 유용하게 사용하며,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풍성한 사은품을 증정한다는 설명이다.
비어케이 관계자는 “서울 파크 뮤직 페스티벌에 공식 스폰서로 참여해 칭따오의 시원하고 깔끔한 제품 뿐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해 소비자들에게 마치 놀이공원에 놀러 온 것 같은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롯데칠성음료의 에너지드링크 ‘핫식스’도 지난 15~16일 과천 서울랜드에서 열린 ‘2024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에 공식 스폰서로 참여해 소비자들의 흥과 열기를 더했다.
핫식스는 2년 연속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 공식 스폰서로 참여해 핫식스 더킹을 소개하는 부스를 운영했다. 부스에서는 올해 출시된 신제품 ‘핫식스 더킹 퍼플 그레이프’ 등 핫식스 더킹 6종의 시음행사가 마련됐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시작으로 이달 말 홍대에서 시음 행사를 진행하는 등 핫식스 더킹에 대한 다채로운 경험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건주 기자 gu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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