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사랑하자’...예장 보수개혁측, 하계수련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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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보수개혁측(총회장 오세억 장로, 상임회장 김명희 목사)이 지난 6월 24일과 25일 양일간 강원도 강릉 라카이샌드파인 리조트에서 '2024 총회 하계수련회'(사진)를 개최했다.
본 행사에 앞서 인사를 전한 오세억 총회장은 "묵묵히 자기 자리에서 기도하며 헌신하는 총회원들과 만남의 자리를 가질 수 있어 참으로 감사하다"며 "짧은 일정이지만 예배와 교제 속에 쉼과 축복의 은혜를 누릴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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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보수개혁측(총회장 오세억 장로, 상임회장 김명희 목사)이 지난 6월 24일과 25일 양일간 강원도 강릉 라카이샌드파인 리조트에서 ‘2024 총회 하계수련회’(사진)를 개최했다.
총회원과 가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수련회는 ‘서로 사랑하라’는 주제로 특강과 레크레이션, 교제, 관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본 행사에 앞서 인사를 전한 오세억 총회장은 “묵묵히 자기 자리에서 기도하며 헌신하는 총회원들과 만남의 자리를 가질 수 있어 참으로 감사하다”며 “짧은 일정이지만 예배와 교제 속에 쉼과 축복의 은혜를 누릴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개회예배는 장성철 목사(부총회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김의태 목사의 기도에 이어 상임회장 김명희 목사가 설교를 전했다. 김 목사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의 발전과 변화하는 사람들의 가치관 속에 우리 교회가 자기 정체성을 지키는 일이 결코 쉽지는 않다”며 “이럴 때일수록 우리의 근본이 어디에 있는지를 되돌아 봐야 한다”고 전했다.
최경식 기자 kschoi@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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