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 '그린 랜턴', HBO에서 8부작으로 공개…'제작 취소' 루머도 끝 [엑's 할리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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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 코믹스 원작의 '그린 랜턴'이 마침내 TV 시리즈로 공개된다.
25일(현지시간) 미국 할리우드 리포터(THR)는 HBO가 '그린 랜턴'을 8부작으로 제작해 방영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2011년 개봉한 '그린 랜턴: 반지의 선택'이 엄청난 혹평과 함께 흥행에서 실패를 겪었는데, DC 확장 유니버스(DCEU)의 출범과 함께 그린 랜턴이 다시금 영화화될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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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DC 코믹스 원작의 '그린 랜턴'이 마침내 TV 시리즈로 공개된다.
25일(현지시간) 미국 할리우드 리포터(THR)는 HBO가 '그린 랜턴'을 8부작으로 제작해 방영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3대 그린 랜턴인 존 스튜어트와 2대 그린 랜턴 할 조던이 등장할 예정이며, '오자크'의 크리스 먼디가 쇼러너로, '왓치맨', '로스트' 등을 집필한 데이먼 린델로프를 비롯한 여러 작가들이 각본을 공동 집필할 예정이다.
이 시리즈는 존 스튜어트와 할 조던이 미국 중심부에서 일어난 살인 사건을 수사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를 다룰 예정이다.
앞서 2011년 개봉한 '그린 랜턴: 반지의 선택'이 엄청난 혹평과 함께 흥행에서 실패를 겪었는데, DC 확장 유니버스(DCEU)의 출범과 함께 그린 랜턴이 다시금 영화화될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
하지만 영화화에 진전이 없던 가운데, HBO 맥스 드라마로 실사화된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2020년 뉴욕 코믹콘에서 작품과 관련한 상세한 내용이 전해지기도 했다.
그러나 본작도 제작이 차일피일 미뤄지면서 팬들을 불안케 했고, 본래 캐스팅되어있던 핀 위트록 등의 배우들도 모두 강판되면서 제작이 취소됐다는 소식까지 전해졌으나 제임스 건 DC 스튜디오 공동 CEO가 루머를 직접 부인했다.
한편, '그린 랜턴'의 공개 예정일은 밝혀지지 않았다.
사진= DC 코믹스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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