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락 받아줬네" 하하, 박명수와 '무도' 조합 재회→기습 볼뽀뽀

이창규 기자 2024. 6. 26.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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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와 하하가 마침내 만남을 가져 눈길을 끈다.

그랬던 이들이 마침내 만남을 갖게 되자 네티즌들은 "명수옹...드디어 하하 연락 받아주셨나보네요...", "진짜 오랜만에 보는 하명조합!", "무도멤버 이렇게 나눠서 만나도 무도생각나고 그립고 반가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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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박명수와 하하가 마침내 만남을 가져 눈길을 끈다.

지난 25일 할명수 유튜브 커뮤니티에는 "명-하! 6월 호국보훈 특별편성 동네 반 바퀴 네 번째 동네는 더 특별하게 '친구'와 함께하는 '부산' 반 바퀴"라고 시작되는 글과 사진이 게재됐다.

이들은 "'형 오늘 너무 귀엽다' 만나자마자 뽀갈하고 쓰다듬고 사진 찍고 짝짝쿵 하느라 바쁜 친구 하하의 등장이라..♥ 꽤나 피곤하지만 싫지 않았던 하하와의 우정 반 바퀴는 내일(수) 오후 5시 30분"이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하하는 박명수에게 격하게 볼뽀뽀를 하는 모습이다. 이어 박명수를 보며 반갑게 인사한 뒤 부산역 앞에서 셀카를 찍으며 우정을 과시했다.

앞서 박명수는 '무한도전' 종영 이후 하하의 계정에 종종 등장해 "보고싶다 하하야 넘 연락이 안되는구나", "하하야 못본지도 2년이 넘었다. 넘 보고싶다. 연락이 넘 안되는구나. 내가 뭘 잘못했니?"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에 하하는 "아니 연락을 하셔야 연락이 되죠...형님...ㅠㅠ", "형님...저도 보고싶은데...전화를 받아야 연락을 하죠.!"라며 박명수의 '빈말'에 서운함을 드러내며 웃음을 줬다.

그랬던 이들이 마침내 만남을 갖게 되자 네티즌들은 "명수옹...드디어 하하 연락 받아주셨나보네요...", "진짜 오랜만에 보는 하명조합!", "무도멤버 이렇게 나눠서 만나도 무도생각나고 그립고 반가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할명수 유튜브 커뮤니티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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