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울산지역 대-중소기업 화학·안전분야 결연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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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은 지난 25일 울산지역 대-중소기업 멘토-멘티 결연을 통한 '중소기업 맞춤형 환경관리 멘토링' 발족식을 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맞춤형 환경관리 멘토링은 전국 화학물질 배출량 3위인 울산지역의 화학사고 예방체계를 능동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대학교 링크사업단과 울산 환경기술인협회는 진단인력 수당과 방재 물품을 각각 지원하고, 울산 녹색환경 지원센터는 사업장을 매칭하고 결과분석을 하는 등 멘토링 진행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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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은 지난 25일 울산지역 대-중소기업 멘토-멘티 결연을 통한 ‘중소기업 맞춤형 환경관리 멘토링’ 발족식을 했다고 밝혔다.
발족식에는 낙동강유역환경청, 울산대학교 링크사업단, 울산 환경기술인협회, 울산 녹색환경 지원센터가 참여했다.
중소기업 맞춤형 환경관리 멘토링은 전국 화학물질 배출량 3위인 울산지역의 화학사고 예방체계를 능동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소기업의 자율점검 체계 지원을 위해 대기업 1개사가 중소기업 2개사와 결연을 하고 현장의 화학·안전 관리 현황 및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 노하우를 전수한다.
동서발전은 멘토링 역할과 더불어 중소기업 22개 멘티의 자율점검에서 도출된 위험요소 개선을 위한 비용을 지원한다. 낙동강유역환경청 울산 화학 재난 합동 방재센터는 방재 물품과 교육자료를 나누어 준다. 울산대학교 링크사업단과 울산 환경기술인협회는 진단인력 수당과 방재 물품을 각각 지원하고, 울산 녹색환경 지원센터는 사업장을 매칭하고 결과분석을 하는 등 멘토링 진행을 맡는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이번 환경관리 멘토링이 울산지역 ESG 경영 확산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동희 기획위원 leedh@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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