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상승 마감…SK하이닉스 5%대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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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7.66포인트(0.64%) 오른 2792.05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0.13포인트(0.02%) 상승한 842.12에 장을 마감했다.
삼성전자는 0.62% 오른 8만1,300원에 마감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87.5원)보다 1.2원 오른 1,388.7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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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김원규 기자]
2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7.66포인트(0.64%) 오른 2792.05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0.13포인트(0.02%) 상승한 842.12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SK하이닉스는 1만2,000원(5.33%) 급등한 23만7,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는 0.62% 오른 8만1,300원에 마감했다. 간밤 엔비디아가 6%대 급등한 것이 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수급주체별로 보면 유가증권 시장에서 외국인이 코스피 시장에서 5,025억원 가량 순매수한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510억원, 3,776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이 1,305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58억원, 11억원 팔아치웠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87.5원)보다 1.2원 오른 1,388.7원에 마감했다.
김원규기자 w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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