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생수나눔 냉장고·그늘막 설치 등 폭염 대응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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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불볕더위가 기승인 가운데 경기 양주시가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여름철 재해와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26일 시에 따르면 시는 보행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야외 무더위쉼터 5곳에 '생수나눔 냉장고'를 설치해 9월 15일까지 운영한다.
강수현 시장은 "폭염에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폭염피해 예방대책을 발굴해 온열질환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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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불볕더위가 기승인 가운데 경기 양주시가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여름철 재해와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26일 시에 따르면 시는 보행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야외 무더위쉼터 5곳에 '생수나눔 냉장고'를 설치해 9월 15일까지 운영한다.
실외 무더위쉼터를 찾는 시민들에게 1인당 생수 1병을 무료로 제공해 폭염 속에 건강을 보호하고 무더위를 극복하는 데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올해 20여곳에 그늘막을 추가 설치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추가 설치 1곳에는 온도와 주변 환경에 반응해 안전하게 자동 개폐되고 태양광 패널을 이용한 친환경 스마트 그늘막이 설치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경로당, 마을회관 등 실내 무더위쉼터 287곳에 선풍기 보급, 취약계층에 양산, 쿨조끼 등 냉방물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강수현 시장은 "폭염에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폭염피해 예방대책을 발굴해 온열질환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윤형기 기자 moolgam@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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