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현 논산시장 "시민 행복시대 넘어 시민 감동시대 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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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 백성현 시장은 26일 "시민 행복시대를 넘어 시민 감동시대를 열기 위해 항상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백 시장은 이날 취임 2주년을 맞아 탑정호 수문 공원에서 언론인 간담회를 갖고 "논산과 시민만을 생각한 행정을 펼쳤을 뿐인데 전국이 주목하고 세계가 놀라는 논산이 되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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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 백성현 시장은 26일 “시민 행복시대를 넘어 시민 감동시대를 열기 위해 항상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백 시장은 이날 취임 2주년을 맞아 탑정호 수문 공원에서 언론인 간담회를 갖고 “논산과 시민만을 생각한 행정을 펼쳤을 뿐인데 전국이 주목하고 세계가 놀라는 논산이 되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국방과학연구소 산하 국방 미래기술연구센터 유치와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 투자 유치, 논산 국방국가산업단지 최종 승인 등을 위시한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국방군수산업도시로 발돋움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주요 성과로 △민생안정책과 수출 및 투자유치를 통한 성장기반 마련 △세계화를 비롯해 지역 농산물의 유통 다변화를 통한 수지맞는 판로 개척 △미래형 첨단 농ㆍ축산업 육성과 살맛 나는 농업정책 △축제 혁신을 통한 대흥행과 지역 문화자산의 콘텐츠화 △공경과 격려, 응원이 담긴 성심 복지정책 △지역인재의 자부심을 더 해주는 미래 교육 △시민 소통을 바탕으로 한 신뢰ㆍ적극 행정 등을 꼽았다.
또 △국방 기회 발전 특구ㆍ방산 혁신클러스터 최종 선정 △국방 분야 공공기관 유치 △2027 논산 세계딸기엑스포 성공적 개최 △탑정호 복합문화 휴양단지 조성 △전신주 지중화와 경관조명 설치 등을 통한 원도심 이미지 개선 △벌곡면 황룡 재 터널 사업과 국도 23호(강경~채운) 도로 확장 등의 비전도 제시했다.
백성현 시장은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말해왔던 논산의 숙원들을 풀어낼 수 있던 것은 논산의 저력, 시민들의 힘”이라며 “논산의 자부심과 미래가치가 여기에서 멈추지 않고 더욱 찬란하게 빛나려면 시민들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병렬 기자 lby442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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