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드업 출신’ 비디유, 오늘(26일) 데뷔… “팀워크 좋아요”

그룹 비디유. (사진=오르카뮤직)

그룹 비디유(B.D.U)가 멤버들 분위기가 유쾌한 편이라고 언급했다.

26일 서울 서대문구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비디유(B.D.U) 첫 번째 미니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비디유는 지난 3월 종영한 Mnet 보컬 서바이벌 ‘빌드업’ 최종 우승팀이다.

막내 민서는 “타이틀 곡 ‘마이 원’ 녹음할 때 재미있게 한 기억이 있다”며 “멤버들 표정이 너무 웃기다. 팀워크가 참 좋은 편이다”고 말했다. 또한 신보 명 ‘위시풀’에 대해 빛새온은 “모두의 소망과 희망을 이루자는 의미가 있다. 여름에 나오는 만큼 팬들에게 시원함도 선사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마이 원’은 록을 기반으로 하면서 비디유 멤버들의 청량한 보컬과 아련한 가사가 특징이다. 

비디유 데뷔 앨범 ‘위시풀’은 이날 오후 6시 국내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