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패스, 베트남투자개발은행(BIDV)와 MOU 체결...다양한 금융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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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패스와 베트남 국영 상업은행인 베트남투자개발은행(BIDV)이 협력을 강화한다.
BIDV는 베트남 최대 자산 규모를 자랑하며, 베트남에서 가장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보유한 네 개의 주요 상업 은행 중 하나로써 한패스는 이번 BIDV와의 협력을 통해 해외 송금 서비스를 확대하고 고객에게 포괄적이고 편리한 금융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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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한패스와 베트남 국영 상업은행인 베트남투자개발은행(BIDV)이 협력을 강화한다. 25일 한패스에 따르면 BIDV와 베트남 하노이 BIDV본사에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양사가 보유하고 축적한 신뢰성 있는 송금이체서비스 및 보유한 핀테크 기술을 통해 베트남과 한국의 고객에게 해외 송금 서비스 및 QR 결제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BIDV는 베트남 최대 자산 규모를 자랑하며, 베트남에서 가장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보유한 네 개의 주요 상업 은행 중 하나로써 한패스는 이번 BIDV와의 협력을 통해 해외 송금 서비스를 확대하고 고객에게 포괄적이고 편리한 금융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BIDV 대표는 체결식에서 "BIDV는 Hanpass와의 협력에 기쁘게 생각하며, 이는 한국시장에서 BIDV의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소개할 수 있는 기회로 BIDV는 Hanpass와 함께 글로벌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비즈니스 및 마케팅 활동을 통해 새로운 고객을 유치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식에 참여한 한패스 관계자는 “베트남 BIDV와의 협업을 신뢰성 높은 송금서비스와 보유한 핀테크 기술을 통해 베트남에서의 한차원 높은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선보여 더 나은 금융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패스는 베트남 1위 소매 은행으로서의 위치를 굳건히 하고 있는 BIDV와 협업을 통해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30만 명 이상의 베트남 근로자 및 유학생 등에게 한차원 높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베트남에서 활동하는 한국의 개인 및 기업들에게 한패스의 핀테크 기술과 BIDV의 안정적인 금융 서비스를 확장하여 두 나라 간의 종합적인 금융 인프라를 제공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BIDV는 1957년에 설립된 베트남에서 가장 오래된 금융 기관으로, 총 자산 규모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67년간의 노력과 헌신 끝에 BIDV는 1,900만 명의 개인 고객, 45만 명의 기업 고객, 그리고 2,300명 이상의 금융 기관 고객과 함께하며 전 세계 177개 국가 및 지역에서 수많은 명예로운 상을 받았으며 세계에서 가장 큰 상장 기업 1,000개 중 하나이자 동남아시아 최대 10대 은행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9년 동안 베트남 1위 소매 은행으로 자리 잡았으며, 전 세계 다양한 목적으로 국제 송금 서비스를 제공하는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BIDV는 BIDV 스마트뱅킹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베트남으로의 국제 송금 및 해외로의 송금을 신속하고 편리하게 제공하고 있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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