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스트리밍 플랫폼 튜비 '인기'...월간 활성 사용자 8천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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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밍 서비스 업계에서 구독료 인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유튜브와 같은 방식의 무료 스트리밍 플랫폼 '튜비'가 인기를 끌고 있다.
닐슨데이터에 따르면 튜비의 월간 활성 사용자 수가 8천만 명에 달했다.
넷플릭스와 훌루, 프라임, 유튜브는 5월 시청자 수가 튜비보다 많았는데 이중 광고 지원 무료 버전이 가능한 플랫폼은 유튜브가 유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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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전가은 기자]
스트리밍 서비스 업계에서 구독료 인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유튜브와 같은 방식의 무료 스트리밍 플랫폼 '튜비'가 인기를 끌고 있다.
닐슨데이터에 따르면 튜비의 월간 활성 사용자 수가 8천만 명에 달했다.
특히 5월에는 하루 평균 100만 명의 시청자를 기록했는데 이는 튜비의 역대 한 달 수치 중 가장 많은 시청자 수 기록이며 전월 비 46% 증가한 수준이다. 100만 명이라는 수치는 디즈니+(969,000명), 파라마운트 글로벌의 파라, NBC 유니버설의 피콕, 워너브라더스의 맥스를 앞선다.
넷플릭스와 훌루, 프라임, 유튜브는 5월 시청자 수가 튜비보다 많았는데 이중 광고 지원 무료 버전이 가능한 플랫폼은 유튜브가 유일했다.
비슷하게 광고 전용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무료 사이트 로쿠도 5월 전년 비 시청자수가 36% 증가했다. 시장 점유율은 지난달 튜비가 1.8%, 로쿠가 1.5%를 차지했다.
전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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