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안강·양북시장 '새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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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 안강·양북시장 분위기가 산뜻해졌다.
경주시에 따르면 안강시장 아케이드 보수, 양북시장 비가림시설 설치 공사를 마무리했다.
시설 현대화사업을 통해 난전 상부 비가림시설이 설치되면서 시장 이용객과 상인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안강·양북시장이 쾌적한 환경으로 바뀌면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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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북시장, 비가림시설 설치
경북 경주 안강·양북시장 분위기가 산뜻해졌다.
시설 현대화사업을 통해 새 단장을 마친 것.
경주시에 따르면 안강시장 아케이드 보수, 양북시장 비가림시설 설치 공사를 마무리했다.
2009년 설치된 안강시장 아케이드는 비가 새는 등 전면 보수가 불가피한 상황이었다.
이번에 1억원의 예산을 투입, 보수·물받이 청소를 함께 진행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에는 비둘기로 인한 불편 해소를 위해 방조망이 설치됐다.
양북시장은 2020년 비가림시설 설치된 후 일부 구간이 남아있었다.
시설 현대화사업을 통해 난전 상부 비가림시설이 설치되면서 시장 이용객과 상인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안강·양북시장이 쾌적한 환경으로 바뀌면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황훈 경제정책과장은 "지속적인 시설 현대화사업을 통해 전통시장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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