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글로리어스 데이', 파리올림픽 BGM 돼야…중계해달라" 야망 (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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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재중이 신곡을 향한 열망을 불태웠다.
26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정규 4집 '플라워 가든(FLOWER GARDEN)'으로 컴백한 김재중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희'를 통해 김재중의 신보 타이틀곡 '글로리어스 데이(Glorious day)'가 최초 공개됐다.
김재중이 "올림픽 BGM으로 깔릴 것"이라고 하자, 김신영은 "MBC 스포츠 무조건 가야 한다"고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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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가수 김재중이 신곡을 향한 열망을 불태웠다.
26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정규 4집 '플라워 가든(FLOWER GARDEN)'으로 컴백한 김재중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희'를 통해 김재중의 신보 타이틀곡 '글로리어스 데이(Glorious day)'가 최초 공개됐다. 김재중이 직접 작사에 참여한 이 곡은 자신을 응원해준 사람들을 향한 감사함을 표현한 메시지가 인상적이다.
'글로리어스 데이'를 듣던 김신영은 "음악을 들을 때 무언가 그려지면 명곡인데 저는 파리올림픽 개막식이 떠오른다. 전 세계 선수들이 오면서 개막식에 재중 씨가 파리 에펠탑처럼 올라오는 느낌을 받았다"고 치켜세웠다.
김재중이 "올림픽 BGM으로 깔릴 것"이라고 하자, 김신영은 "MBC 스포츠 무조건 가야 한다"고 공감했다.
이를 지켜보던 '정희' PD는 "중계해달라"라는 김재중의 말에 "권한이 없다"고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그러자 김신영은 "PD님이 올라가야 한다. 수뇌부"로 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김신영은 이번 신곡이 파리올림픽 개막식 느낌이라고 다시 한 번 강조하면서 "요즘 유로 2024, 코파 아메리카 등 스포츠 경기가 활발하지 않나. 이 곡은 무조건 피날레. 없으면 안 된다. '영광스러운 날'이라는 의미가 있으니까 시작과 끝을 장식해야 한다"고 했다.
한편, 김재중의 신보는 이날 오후 6시에 발매된다.
사진=MBC FM4U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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