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의회, 12대 후반기 의장에 문승우 의원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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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대 전북특별자치도의회 후반기 의정활동을 이끌어나갈 의장으로 더불어민주당 문승우 의원(군산4)이 선출됐다.
이에 앞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도의원들이 지난 20일 도의회 2층 의총회의실에서 제12대 후반기 의회를 이끌 의장 후보로 문승우 의원, 부의장 후보로 이명연 의원과 김희수 의원을 선출, 도의회 의장단 선거에서도 민주당 후보들이 무난히 다수의 지지를 받아 의장단에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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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대 전북특별자치도의회 후반기 의정활동을 이끌어나갈 의장으로 더불어민주당 문승우 의원(군산4)이 선출됐다.
문승우 의원은 26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411회 임시회에서 의장단 선거를 통해 총 40표 중 36표를 얻어 의장에 당선됐다.
또한 이날 의장단 선거에서 제1부의장에는 37표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명연 의원(전주10), 제2부의장에는 30표를 얻은 김희수 의원(전주6)이 선출됐다. 이들 후반기 의장단의 임기는 7월 1일부터 2년이다.
이에 앞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도의원들이 지난 20일 도의회 2층 의총회의실에서 제12대 후반기 의회를 이끌 의장 후보로 문승우 의원, 부의장 후보로 이명연 의원과 김희수 의원을 선출, 도의회 의장단 선거에서도 민주당 후보들이 무난히 다수의 지지를 받아 의장단에 선출됐다.
후반기 의회를 이끌 문승우 의장 당선인은 제11대 도의회 행정자치위원장과 윤리특별위원장을 지냈고, 12대 도의회에서 문화건설안전위원회와 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문승우 의장 당선인은 “중요한 시기에 막중한 자리에 앉은 만큼 의회에 주어진 책임과 사명을 성실하게 수행하겠다”며 “전북특별자치도와 의회가 성공적인 지방자치 모델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도민과 의원들의 역량을 결집해 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제1부의장에 선출된 이명연 당선인은 전주시의회 7·8·9·10대 의원과 9대 의장을 지냈고, 11대 도의회 환경복지위원장과 12대 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이명연 부의장 당선인은 “초심을 잃지 않고 도민만 바라보고, 민생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며 “이를 위해 의회 내부적으로 견고한 시스템을 갖춰 나가고, 대외적으로 협력관계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제2부의장으로 뽑힌 김희수 당선인은 제11대 도의회 교육위원장을 역임, 12대 도의회 특별자치도특위위원장과 농산업경제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김희수 부의장 당선인은 “의회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의정활동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의원들이 서로 화합하고 포용하면서 배려하는 상생의 의회를 만들고, 도민과 민생을 최우선의 가치로 생각하는 생산적인 의회가 되도록 조율사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한편 도의회는 27일 후반기 상임위원장단을 선출, 28일에는 운영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전주=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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