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구ㆍ사무용품 브랜드 오피스디포, ‘2024 가맹점 대표자회의’ 진행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오피스디포코리아(대표 조준)가 지난 21일, 화성 푸르미르 호텔에서 ‘2024 가맹점 대표자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대표자회의는 사전행사로 행사 참가자들을 위한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7월 중 확장 이전할 오피스디포 평택 물류센터를 방문하는 한편, 새로운 ‘오피스디포 라이프’ 컨셉으로 오픈한 과천지식센터점을 방문하여 매장 인테리어와 신상품들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어 호텔로 이동 후 진행된 발표에서는 최근 MOU 체결 이후 본격적으로 전개되고 있는 KBO와의 제휴 현황을 비롯해, 델리, 레노버 등 신상품 개발 방향성 및 매출 성장을 위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했다. 회의 종료 후에는 호텔 연회장에서의 저녁 만찬을 통해 참가자들 간의 공감대를 나누고 상호 신뢰와 협력을 다지는 시간을 마련했다.

오피스디포 관계자는 “지난 4월 챔피언서클 행사에 이어 이번 ‘오피스디포 가맹점 대표자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바탕으로, 남은 2024년에도 본사와 가맹점의 상호 협력과 동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피스디포 가맹점 대표자회의는 본사와 전국 각 지역 가맹점의 대표가 모여 회사의 비전과 성과를 공유하고 동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는 자리로, 업계 최대 규모로 매년 실시하고 있는 행사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