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표로 만나는 단양·동해의 '하늘 산책로', 올여름 이곳 어떤가요? [와.우.세]
유창재 2024. 6. 26.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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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관광지 중 하늘을 걷는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 조망시설인 '하늘 산책로'를 담은 기념우표가 발행된다.
우표에 담길 장소는 단양의 '만천하스카이워크'와 동해의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두 곳이다.
이어 우정사업본부는 "기념우표에는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 동해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두 곳의 하늘 산책로를 시원하게 내려다보는 항공뷰가 담겨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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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 '만천하스카이워크'·'도째비골 스카이밸리' 항공뷰 기념우표 57만6천장 발행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남한강 절벽 위에 위치한 '만천하스카이워크'는 '단양팔경'으로 불리며 경치가 좋기로 유명하다. '천하를 모두 바라볼 수 있는 곳'이란 뜻에서 이름이 붙여졌다고 하며, 그 이름처럼 소백산과 남한강이 어우러진 비경과 단양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유창재 기자]
▲ 기념우표 '하늘 산책로' 전지 |
ⓒ 우정사업본부 |
우리나라 관광지 중 하늘을 걷는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 조망시설인 '하늘 산책로'를 담은 기념우표가 발행된다. 우표에 담길 장소는 단양의 '만천하스카이워크'와 동해의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두 곳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조해근)는 26일 이같이 알리면서 '하늘 산책로' 기념우표는 총 57만6000장으로 다음달 3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정사업본부는 "기념우표에는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 동해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두 곳의 하늘 산책로를 시원하게 내려다보는 항공뷰가 담겨있다"고 설명했다.
▲ 단양의 '만천하스카이워크' 기념우표 |
ⓒ 우정사업본부 |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남한강 절벽 위에 위치한 '만천하스카이워크'는 '단양팔경'으로 불리며 경치가 좋기로 유명하다. '천하를 모두 바라볼 수 있는 곳'이란 뜻에서 이름이 붙여졌다고 하며, 그 이름처럼 소백산과 남한강이 어우러진 비경과 단양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또다른 하늘 산책로는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로써 동해 묵호등대와 월소 택지 사이에 위치한 관광지다. 도째비는 도깨비의 방언이다. 이곳은 해발고도 59m 높이이며, 광활한 동해바다를 바라볼 수 있고, 주요 지점 바닥을 투명 유리로 만들어 하늘을 걷는 듯한 아찔한 스릴감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한편, 기념우표는 가까운 총괄우체국을 방문하거나 인터넷 우체국(www.epost.go.kr)에서 구매할 수 있다.
▲ 동해의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기념우표 |
ⓒ 우정사업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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