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아 고, 자신감 회복해준 남여 혼성대회 올해도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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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동포 리디아 고(27·하나금융그룹)가 오는 12월에 열리는 남녀 혼성 골프 대회 그랜트 손턴 인비테이셔널 타이틀 방어를 위해 출전한다.
리디아 고는 작년 이 대회에 제이슨 데이(호주)와 짝을 이뤄 출전해 초대 챔피언에 오른 바 있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리디아 고가 작년과 마찬가지로 올해도 데이와 짝을 이뤄 출전하기로 확정했다고 26일(한국시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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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동포 리디아 고(27·하나금융그룹)가 오는 12월에 열리는 남녀 혼성 골프 대회 그랜트 손턴 인비테이셔널 타이틀 방어를 위해 출전한다.
리디아 고는 작년 이 대회에 제이슨 데이(호주)와 짝을 이뤄 출전해 초대 챔피언에 오른 바 있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리디아 고가 작년과 마찬가지로 올해도 데이와 짝을 이뤄 출전하기로 확정했다고 26일(한국시간) 밝혔다. 이 대회는 오는 12월 14일부터 사흘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GC 골드 코스(파72)에서 열린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선수 16명씩 총 32명이 출전해 2명씩 혼성으로 팀을 이뤄 우승 경쟁을 펼친다. 정규투어는 아니지만 PGA투어 공인 대회다.
지난해 우승 없이 보내고 우울했던 리디아 고는 지난 1월 LPGA투어 개막전에서 우승한 뒤 그랜트 손턴 인비테이셔널 우승이 자신감을 되찾는 계기가 됐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이후 리디아 고는 이렇다할 성적을 내지 못하고 이번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17위까지 밀렸다.
올 시즌을 마치고 은퇴를 선언한 렉시 톰슨은 리키 파울러(이상 미국)와 한조로 자신의 공식 대회 은퇴 경기를 치르게 된다.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넬리 코다는 토니 피나우와 짝을 이뤄 출전한다.
정대균 골프선임기자 golf560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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