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RE 코리아, 마스터리스 특화 분양형 상업시설 리테일 서비스 개시

유주안 2024. 6. 26.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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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부동산 서비스 기업 CBRE 코리아는 마스터리스(Master Lease, 책임 임차)에 특화된 분양형 상업시설 리테일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책임 임차 또는 재임대로도 불리는 '마스터리스(Master Lease)'란 상업시설 전체를 시행사 또는 발주처가 장기 임대한 후 이를 재임대하는 방식의 임차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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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 가치 향상을 통한 매각 등 기대 수익 실현 고려한 상업시설 맞춤형 솔루션 제시"

[한국경제TV 유주안 기자]

종합 부동산 서비스 기업 CBRE 코리아는 마스터리스(Master Lease, 책임 임차)에 특화된 분양형 상업시설 리테일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책임 임차 또는 재임대로도 불리는 '마스터리스(Master Lease)'란 상업시설 전체를 시행사 또는 발주처가 장기 임대한 후 이를 재임대하는 방식의 임차 방식이다. 이는 투자자 입장에서 장기간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테넌트 유치 및 관리, 운영의 어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는 장점으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개별 분양이 어려운 상황에서는 마스터리스를 통한 상가 및 상권 활성화 후 전체 매각 또는 개별 분양으로 해법을 찾을 수 있다.

CBRE코리아 관계자는 서비스를 개시하며 "다양한 프로젝트 진행 경험과 방대한 상권 데이터를 바탕으로 사이트에 따라 적합한 타겟을 설정하고 유효한 MD 플랜과 핵심 테넌트 확보로 상업시설 활성화를 위한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스터리스에서 가장 중요한 상권 활성화를 위해 타겟 지역의 배후 수요와 소비 수요 예측, 접객력 높은 테넌트 유치 등 신규 상권을 형성할 수 있는 전략과 실행력을 바탕으로 신규 서비스를 구성했다는 설명이다. CBRE코리아는 리테일 시장 트렌드와 소비자 행동 변화를 지속적으로 분석하여 상권 활성화 전략을 업그레이드 실행할 계획이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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