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원희룡, 27일 부산행…한동훈보다 먼저 박형준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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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7·23 전당대회 유력 당권주자인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오는 27일 부산을 방문해 박형준 부산광역시장과 만난다.
26일 데일리안 취재를 종합하면, 원희룡 전 장관은 27일 오전 10시 30분께 부산시청을 찾아 박형준 시장과 회동할 계획이다.
부산 정치권 관계자는 통화에서 "원 전 장관이 27일 오전에 박 시장을 만난다"며 "이후에는 부산 지역 의원들과 당원들을 만날 계획을 짜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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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朴 만날 예정 韓보다 하루 앞서…
사흘간 영남 순회 일정, '동남풍' 노린다
국민의힘 7·23 전당대회 유력 당권주자인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오는 27일 부산을 방문해 박형준 부산광역시장과 만난다.
26일 데일리안 취재를 종합하면, 원희룡 전 장관은 27일 오전 10시 30분께 부산시청을 찾아 박형준 시장과 회동할 계획이다.
부산 정치권 관계자는 통화에서 "원 전 장관이 27일 오전에 박 시장을 만난다"며 "이후에는 부산 지역 의원들과 당원들을 만날 계획을 짜고 있다"고 전했다.
원 전 장관은 박 시장과 7·23 국민의힘 당대표 출마와 관련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는 경쟁 당권 주자인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보다 하루 앞서 만나는 것이다. 한 전 위원장은 오는 28일 부산을 방문해 박 시장을 만나고 부산 당원들과 만날 계획으로 알려졌다.
원 전 장관은 25~27일 사흘간 국민의힘의 핵심 지지 기반인 TK(대구·경북)과 부산 등 영남 방문 일정을 연이어 이어가며 '동남풍'을 노린다. 원 전 장관은 지난 25일에는 경북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만났고 경북 당원들과 접촉면을 넓힌 데 이어, 26일에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회동한 뒤, 대구 당원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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