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엔씨QA-IDS 대표에 김진섭-이재진 내정

임재형 기자 2024. 6. 26.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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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QA 및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 공급 부문 신설 회사의 대표 이사에 각각 김진섭 QA 센터장, 이재진 전 웅진씽크빅 대표를 내정했다.

25일 엔씨소프트는 신설회사 엔씨QA, 엔씨IDS 대표 이사 후보자를 선정했다.

엔씨QA 대표이사 후보자는 김진섭 엔씨소프트 QA센터장이다.

엔씨IDS 대표이사 후보자로는 이재진 전 웅진씽크빅 대표를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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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엔씨소프트가 QA 및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 공급 부문 신설 회사의 대표 이사에 각각 김진섭 QA 센터장, 이재진 전 웅진씽크빅 대표를 내정했다.

25일 엔씨소프트는 신설회사 엔씨QA, 엔씨IDS 대표 이사 후보자를 선정했다. 엔씨QA 대표이사 후보자는 김진섭 엔씨소프트 QA센터장이다. 김진섭 후보자는 지난 2003년 엔씨소프트에 입사한 후 20년간 QA(품질 보증) 업무를 담당한 전문가이다. 2018년부터 QA센터를 이끌고 있다.

엔씨IDS 대표이사 후보자로는 이재진 전 웅진씽크빅 대표를 영입했다. 이재진 후보자는 웅진그룹의 IT사업 부문을 SI(System Integration) 회사로 성장시킨 IT산업 전문 경영인이다. 이재진 후보자는 삼성물산과 PwC컨설팅을 거쳐 웅진그룹의 CIO를 담당했다. 이후 2014년부터 2024년까지 웅진과 웅진씽크빅의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김진섭 후보자와 이재진 후보자는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공식 선임될 예정이다.

엔씨소프트는 8월 14일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해 회사 분할 및 신설회사 설립을 확정한다. 엔씨QA와 엔씨IDS의 출범 기일은 10월 1일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엔씨소프트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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