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별빛내린천 통수 단면 확대로 홍수 피해 예방 노력

보도자료 원문 2024. 6. 26.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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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수해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별빛내린천(도림천) 하천변을 중심으로 선제적 대응 방안을 마련했다.

별빛내린천(도림천) 중·하류부는 도심지역으로, 하천변 지하철 역사와 교량 등 이 다수 위치해 물의 흐름 방해와 수위를 급격하게 상승시키는 위험 요소로 작용되기에 집중호우에 열악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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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수해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별빛내린천(도림천) 하천변을 중심으로 선제적 대응 방안을 마련했다.

먼저, 별빛내린천(도림천)의 단면을 확장해 하천 범람의 위험을 줄이고, 수질 개선을 통해 하천 환경을 개선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별빛내린천(도림천)은 지형적으로 관악산의 경사가 급해 강우 시 우수의 도달시간이 짧아 집중호우에 취약하다.

별빛내린천(도림천) 중·하류부는 도심지역으로, 하천변 지하철 역사와 교량 등 이 다수 위치해 물의 흐름 방해와 수위를 급격하게 상승시키는 위험 요소로 작용되기에 집중호우에 열악한 실정이다.

이에 구는 올해 여름철 집중 강우에 대비해 별빛내린천(도림천) 동방1교∼승리교(L=1.6㎞) 구간에 기능이 저하된 낙차보 8개소를 정비 완료했고, 신화교는 지난해 10월에 철거해 올해 5월 말 개통 완료했다.

이번 공사로 생태계 안전에 영향이 없는 범위 내에서 낙차보를 철거했고, 완만한 경사를 유지해 여울을 생기게 해 물살이 빠르게 흘러 하천을 정화하는 효과도 강화했다. 낙차보 철거와 하천 바닥 공사로 여울 기능을 개선해 수질개선과 생태 보전 효과를 높이게 된 셈이다.

또한, 신화교 하천 곡선 구간에 홍수 방어벽 L=45m(좌안 14m, 우안 31m)를 설치해 홍수 예방 안정성에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2025년에는 신본교를 재설치해 별빛내린천(도림천) 단면 확장 단기 배수개선 대책을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별빛내린천 주요 진출입로에 원격 차단기를 설치해 돌발강우 또는 호우주의보 발령시 별빛내린천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진출입로를 모두 통제한다.

이외에도 민·관 합동으로 구성된 하천순찰단을 운영해 별빛내린천 진출입 차단시설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주민의 신속한 대피를 유도해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기상 예보가 점점 어려워질 만큼 이상 기후가 잦아짐으로써 구민의 안전과 재산권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별빛내린천(도림천) 단면확장 사업을 통해 배수 개선과 홍수피해 방지로 침수 피해는 더욱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관악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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