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현 글로벌 트로트가수, 남해군 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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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은 지난 25일 최근 일본 진출을 예고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트로트 가수 김다현을 남해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한편 김다현 양은 한일 최초 트로트 그룹 '럭키(Lucky)팡팡'을 통해 한국과 일본을 종횡무진하며 한국의 트로트를 널리 알릴 계획이며, 온·오프라인을 통한 남해군 홍보에도 적극 앞장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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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은 지난 25일 최근 일본 진출을 예고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트로트 가수 김다현을 남해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김 양은 청학동 훈장으로 잘 알려진 김봉곤 훈장의 막내딸로 2020년 <꽃처녀>를 통해 데뷔한 데 이어, MBN <보이스트롯> 2위, TV조선 <미스트롯2> ‘미(美)’를 차지하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어서 MBN <한일가왕전> 최종 1대 MVP를 수상하는 등 국악으로 다져진 진한 감성 섞인 아름다운 목소리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고향과 경남도에 대한 애정이 가득한 김다현 양은 2023년 남해군에 고향사랑기부제금 200만원을 전달한 바 있으며, 남해마늘한우축제에도 참석하는 등 꾸준히 남해에 대한 애정을 표현해 오고 있다.
김 양은 “보물섬 남해군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영광”이라며 “맡겨주신 만큼 한국을 넘어 전 세계에 남해군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김다현 양은 한일 최초 트로트 그룹 ‘럭키(Lucky)팡팡’을 통해 한국과 일본을 종횡무진하며 한국의 트로트를 널리 알릴 계획이며, 온·오프라인을 통한 남해군 홍보에도 적극 앞장설 예정이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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