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비스포크 냉장고, 출시 5년만에 300만대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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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26일 비스포크 냉장고가 출시 5년 만에 국내 누적 판매량 300만 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황태환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전에 없던 새로운 맞춤형 가전 시대의 개막부터 300만 대 판매 성과를 이루기까지 비스포크 냉장고는 모두가 나다운 라이프스타일을 누릴 수 있도록 끊임없이 진화해 왔다"며 "AI 가전의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더욱 편리하고 스마트한 일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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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정재홍 기자]
삼성전자는 26일 비스포크 냉장고가 출시 5년 만에 국내 누적 판매량 300만 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2019년 처음 선보인 비스포크 냉장고는 개인의 취향에 맞춰 소재와 색상을 선택할 수 있는 제품이다. 2021년에는 기본 색상에 360가지 프리즘 컬러를 추가해 패널 색상 선택지를 대폭 확장했다.
냉장고의 핵심 부품인 디지털 인버터 컴프레서 품질에 대한 자신감으로 평생 보증 서비스를 시작하며 기술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올해 비스포크 냉장고는 고도화된 AI 기술을 탑재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는 선반에 들어오는 식재료를 자동 인식해 푸드 리스트를 만들어 주는 AI 비전 인사이드로 식재료 낭비를 줄이는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한다.
황태환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전에 없던 새로운 맞춤형 가전 시대의 개막부터 300만 대 판매 성과를 이루기까지 비스포크 냉장고는 모두가 나다운 라이프스타일을 누릴 수 있도록 끊임없이 진화해 왔다"며 "AI 가전의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더욱 편리하고 스마트한 일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재홍기자 jhje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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