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타임] 내일도 무더위... 제주·남부지방에는 비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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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후 4:30 내일도 무더위... 제주·남부지방에는 비소식 서울 낮 최고기온이 30도까지 오르며 더운 날씨를 보인 2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한강공원에서 한 어린이가 물놀이하고 있다. 기상청은 내일(27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선보이겠으나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전남권과 경남 남해안, 제주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6∼21도, 낮 최고기온은 24∼32도로 예상된다.

연합뉴스

■ 오후 4:00 '책 축제 한마당'... 2024 서울국제도서전 개막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4 서울국제도서전에서 관람객들이 책을 살펴보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350여개 출판사, 해외 18개국 122개 출판사가 참여했다. 주빈국은 사우디아라비아, 오만과 노르웨이는 스포트라이트 컨트리로 선정됐다. 도서전은 오는 30일까지마켓 운영, 도서 전시, 강연, 사인회 등 450여개 프로그램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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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후 3:30 "여기가 응원 맛집"... 응원 배우는 외국인 신입생들 26일 오후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인촌기념관 강당에서 열린 2024 국제하계대학(ISC)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외국인 학생들이 고려대 응원을 배우고 있다. 국제 단기 교육프로그램인 고려대 ISC는 미국, 영국, 호주, 네덜란드, 싱가포르, 홍콩, 중국 등 약 50개국 350여 개 대학에서 약 2,000여 명의 해외 및 국내 대학생 등이 참가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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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후 2:00 6년 만에 연평도에서 해병대 포사격 훈련 실시 북한이 오물풍선 살포 및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발사한 2 26일 인천광역시 옹진군 연평도의 한 해병대 포 사격훈련장에서 K-9 자주포가 포사격 훈련을 하고 있다. 해병대는 이날 포사격 훈련을 9·19 남북군사합의 효력이 전면 중단된 이후 연평도와 백령도에서 포사격 훈련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우리 군의 정기적인 훈련 일정의 일환으로 서북도서에서 실시되는 해상 사격 훈련은 6년 만이다. 해상 사격 훈련에는 백령도와 연평도에 배치된 K-9 자주포와 천무 다연장로켓 등이 동원된다. K-9 자주포는 북한과 맞닿은 서북도서 해병대 전력의 핵심 주포로 최대 사거리는 40km이고 분당 6∼8발의 155mm 포탄을 쏠 수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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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대연평도에서 바라본 북한 황해도 해안에 설치된 해안포 포문이 열려 있다. 연합뉴스

■ 오후 1:00 '파리올림픽 D-30' 선전 다짐하는 태극전사들 26일 오전 충북 진천군 광혜원면 진천국가대표선수촌챔피언하우스 대강당에서 열린 2024 파리하계올림픽 D-30 미디어데이에서 양궁 김제덕, 배드민턴 서승재, 체조 김한솔, 유도 김하윤, 수영 황선우, 태권도 박태준, 탁구 임종훈, 역도 박혜정 선수(왼쪽부터)가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김성룡 기자

■ 오전 11:00 여야, 7월 임시국회 의사일정 합의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왼쪽)와 배준영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운영위 소회의실에서 국회 의사일정 합의를 발표하기 전 악수를 하고 있다. 여야는 이날 7월 임시국회 의사일정을 합의하고 다음 달 5일 개원식을 열기로 했다.

뉴시스

■ 오전 10:30 카스, 2024파리올림픽 파트너십 기념 행사 26일 오전 서울 광진구 워커힐 비스타홀에서 열린 오비맥주 카스 '2024 파리올림픽 파트너십' 기념식에서 모델들이 제품을 홍보하고 있다. 카스는 국내 주류업계 최초로 올림픽 공식 파트너사로 선정됐으며 "논알코올(Non-alcoholic·무알코올) 맥주 '카스 0.0(제로)'을 앞세워 올림픽 개막 전부터 대회 기간에 국내 외 대국민 응원 마케팅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시스

■ 오전 9:30 출항 준비로 분주한 美항모 루스벨트함 미국 핵추진 항공모함 '시어도어 루스벨트'(CVN-71)가 26일 오전 한국·미국·일본 3국의 최초 다영역 군사훈련인 '프리덤 에지'(Freedom Edge)에 참가하기 위해 부산 남구 해군작전사령부 부산작전기지에서 출항을 준비하고 있다. 루스벨트함은 이번 훈련에서 적 잠수함에 대응하는 대잠 훈련, 적의 공중 전투기 폭격에 대응하는 방공 훈련 등의 중심에 설 것으로 알려졌다. '떠다니는 군사기지'로 불리는 루스벨트함은 니미츠급 4번함으로 1986년 취역한 이래 30년 넘게 임무를 수행 중인 현재 미 9항모강습단에서 기함 역할을 맡고 있다.

송봉근 기자

송봉근 기자

■ 2024.06.26 오전 8:00 북한 미상 탄도미사일 발사 실패 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발사한 가운데 26일 연평도 하늘에 북한이 발사한 탄도미사일 항적운으로 추정되는 미사일이 날아가다 폭발하고 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은 오늘(26일) 오전 5시 30분께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상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으나 실패한 것으로 추정되며, 한미 정보당국에서 추가 분석 중"이라고 밝혔다.

뉴시스

장진영 기자 artja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