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유명 서퍼 상어 공격으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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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유명한 서퍼로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에도 출연했던 타마요 페리(49·사진)가 서핑 중 상어의 공격으로 사망했다.
25일(현지시간) LA타임스에 따르면 페리는 지난 23일 하와이 오아후섬의 노스 쇼어에서 서핑을 하다 상어에 물렸고, 해양구조대에 의해 해안으로 옮겨졌으나 곧 사망 판정을 받았다.
노스 쇼어는 서핑의 성지로 알려진 곳이다.
하와이에선 지난해 12월에도 마우이 앞바다에서 서핑을 하던 남성이 상어의 공격을 받고 사망한 일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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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유명한 서퍼로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에도 출연했던 타마요 페리(49·사진)가 서핑 중 상어의 공격으로 사망했다.
25일(현지시간) LA타임스에 따르면 페리는 지난 23일 하와이 오아후섬의 노스 쇼어에서 서핑을 하다 상어에 물렸고, 해양구조대에 의해 해안으로 옮겨졌으나 곧 사망 판정을 받았다. 노스 쇼어는 서핑의 성지로 알려진 곳이다. 페리는 오아후섬 출신으로 15년 이상 프로 서퍼로 활동했고, 2016년부터는 인명 구조원으로 일했다. 2011년 개봉한 ‘캐리비안의 해적: 낯선 조류’에선 주인공 잭 스패로 선장을 따라다니는 해적 중 한 명을 연기하는 등 배우로도 활동했다.
하와이에선 지난해 12월에도 마우이 앞바다에서 서핑을 하던 남성이 상어의 공격을 받고 사망한 일이 있었다.
김남중 선임기자 nj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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