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황재균, 돌연 ‘이혼설’…“사실무근” 부인

사진제공=지연 SNS 

그룹 티아라 출신 지연이 야구선수이자 남편인 황재균과 불거진 이혼설이 불거졌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26일 연예계에 따르면 지연 측은 이혼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황재균 이혼?’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 글에 따르면 한 라디오 방송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기아 타이거즈의 경기가 중계되던 중 황재균 이혼 관련 발언이 나왔다고. 해당 영상에서는 광고 송출 도중 한 중계진이 “황재균 이혼한 것 아냐”며 “국장님에게 이야기 들었다”고 말했다. 동시에 황재균의 부진이 이혼 때문이라는 듯한 발언도 나왔다. 

동시에 앞서 지연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한 글이 다시 조명되며 우려의 시선이 나왔다. 지연은 “개인 사정으로 인해 당분간 유튜브 영상 업로드가 어려울 것 같다 구독자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밝은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지연과 황재균은 지난 2022년 12월 결혼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