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CC 오픈 "총상금은 대회 수익에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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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골프(KPGA)투어 군산CC오픈이 국내 최초로 상금 채리티 제도를 도입한다.
후원사인 군산CC는 25일 "기본 총상금 7억원에 추가로 발생하는 모든 수입 금액을 더해 선수들에게 순위에 따라 배분할 예정"이라면서 "우승 상금도 1억4000만원에서 더 올라가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군산CC 오픈은 올해로 15회째다.
1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군산CC 오픈은 우승자 시드권이 2년이 아닌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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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암 패키지 등 판매 수익 상금 추가
10년 이상 개최 우승자 3년 시드 부여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군산CC오픈이 국내 최초로 상금 채리티 제도를 도입한다.
후원사인 군산CC는 25일 "기본 총상금 7억원에 추가로 발생하는 모든 수입 금액을 더해 선수들에게 순위에 따라 배분할 예정"이라면서 "우승 상금도 1억4000만원에서 더 올라가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상금 채리티는 프로암 대회 유료 패키지와 입장권, 기념품, 식음료 판매 등의 수입이 대회 총상금에 더해지는 방식이다.
군산CC 오픈은 다음달 11일부터 나흘간 전북 군산시 군산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다. 144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2024년 상반기 리랭킹 후 열리는 첫 대회다. 새로운 얼굴들의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군산CC 오픈은 올해로 15회째다. 골프장이 후원하는 국내 유일무이한 토너먼트다. 1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군산CC 오픈은 우승자 시드권이 2년이 아닌 3년이다. 군산CC는 지난해부터 리뉴얼을 진행하고 있다. 좀 더 난이도 있는 코스세팅을 위해 페어웨이 폭을 대폭 줄였고, A러프 40㎜, B러프는 80㎜로 관리했다. 18홀 평균 1100㎡였던 그린 면적을 700~800㎡로 줄였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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