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e&] 평생 약 먹어야 하는 당뇨…누에 속 DNJ로 혈당 최대 40% 감소
국민 5명 중 2명 당뇨 앓거나 위험
고혈당 방치하면 뇌졸중 등 위험
당뇨 환자 94%, 혈당 관리 실패
누에분말 4주간 섭취한 당뇨환자
공복혈당과 식후혈당 모두 감소
때 이른 무더위에 조금만 움직여도 금세 땀에 흠뻑 젖는다. 이때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주지 않으면 탈수 상태가 돼 혈당이 높아질 수 있다. 또 수박이나 복숭아 같은 고당도의 과일을 많이 먹어도 혈당 수치가 급격히 올라간다.
당뇨병 초기부터 철저하게 관리해야
당뇨는 가장 흔하면서도 위험한 질병으로, 국민 5명 중 2명은 당뇨병을 앓고 있거나 위험군에 속한다. 여러 합병증을 동반하며 심하면 사망에 이르는 당뇨의 핵심은 혈당이다. 혈당 상승으로 혈액에 당분이 많으면 피가 끈적해져 혈액 순환이 저하된다. 고혈당을 방치하면 혈관이 손상돼 심근경색 발병률을 높이고 뇌혈관과 뇌신경 손상을 야기해 뇌졸중 위험이 3배 이상 증가한다.
당뇨는 완치가 어려워 초기에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상태가 악화할 때까지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방치하기 쉬운데, 대한당뇨병학회에 따르면 당뇨 환자 94%가 혈당과 혈압 관리에 실패했다. 특히 당뇨 환자 10명 중 8명은 50대 이상 중·노년층으로 나이 들수록 혈당 관리는 필수사항이 되었다.
공복혈당 수치가 100에서 125사이면 당뇨 전 단계로 판정하지만, 이때까지는 증상이 거의 없거나 미미해 자신도 모르는 사이 당뇨병으로 이어질 위험이 높다. 혈당이 높으면 망막의 시신경을 손상해 시야가 흐려지고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으면 5년 이내 실명하게 된다. 또 먹은 만큼 포도당을 사용하지 못해 항상 배고픔을 느끼고 당이 소변으로 빠져나가 체중이 줄어든다. 당뇨가 아니더라도 공복혈당이 높으면 비만·고혈압 등 대사질환에 걸릴 위험도 커진다.
혈당 조절을 위해 먹는 약들은 인슐린 분비를 촉진해 당 수치를 일시적으로 낮추기 때문에 평생 약물치료를 이어가야 한다. 특히 한국인은 유전적으로 당뇨병에 취약하다. 서양인보다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의 베타 세포 수가 적기 때문이다. 따라서 악화하기 전에 미리 당뇨를 관리해야 하며, 특히 공복 혈당 조절에 신경 써야 한다.
중앙대병원과 서울대병원 연구팀이 한국 성인 26만여 명을 추적 관찰한 결과, 당뇨가 없는 정상인도 공복혈당이 높아지면 뇌졸중 위험이 증가했다. 공복혈당 수치 변화가 큰 그룹의 알츠하이머 발병률이 낮은 그룹보다 더 높은 연구 결과도 있다.
누에 속 혈당 조절 성분 ‘DNJ’ 발견
인체적용시험 결과, 당뇨약을 먹지 않고 누에분말만 4주간 섭취한 당뇨군의 공복혈당과 식후혈당이 모두 감소했으며, 당뇨약과 함께 섭취한 실험군의 식후혈당도 256mg/dl에서 당뇨 진단 기준보다 낮은 192mg/dl를 기록했다. 또한 중국 농업과학원 잠업연구소가 당뇨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 누에분말 캡슐을 8주간 섭취했더니 공복혈당과 식후혈당이 최대 28.3%, 40.2% 감소했다.
누에는 당뇨뿐만 아니라 남성의 기력 회복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의학연구원은 동물실험을 통해 누에가 파킨슨병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준다는 사실을 증명했으며, 홍잠을 섭취한 쥐의 뇌에는 치매 단백질인 베타-아밀로이드가 축적되지 않았다. 누에는 성장 생육 시기가 중요한 품질 기준이 되는데, DNJ가 가장 많은 5령 3일 누에를 최상품으로 평가한다.
■ 국내산 5령 3일 누에의 영양 그대로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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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빅스 프리미엄’(사진)은 식약처로부터 ‘혈당 조절’ 기능성을 인정받은 국내 최초 동결건조누에분말 제품으로, 누에 연구 100년의 대한잠사회 원료로만 제조한 건강기능식품이다. 국내산 5령 3일 누에의 영양을 그대로 담아 식후혈당은 물론, 공복혈당 상승이 걱정되는 사람에게 권한다.
‘봄빅스 프리미엄’은 누에의 기능성을 입증한 농촌진흥청의 기술력과 대한잠사회의 믿을 수 있는 원료로 신뢰를 높였으며, 캡슐형이라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유니바이오는 2024 히트브랜드 대상 1위 수상을 기념해 전화 상담 고객에 한해 100세트 한정 봄빅스 2개월분 구매 시 1개월분을 추가로 제공한다. 제품 문의는 전화(080-808-5080)나 홈페이지(unibio.kr)를 통해 하면 된다.
」
김재학 중앙일보M&P 기자 kim.jaiha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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