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e&] 고객 니즈 반영, AI에 기반을 둔 개인 맞춤형 마케팅 주목받아
‘2024 고객감동 우수브랜드 대상 1위’ 발표
제이와이네트워크 주최
43개 기업·브랜드 선정
최근 들어 기업 마케팅이 다양하게 변화하는 추세다. 단순히 SNS에 콘텐츠를 업로드하는 데에서 끝나는 마케팅이 아닌,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AI 맞춤형 마케팅으로 발전하고 있다. 기업은 고객 관련 데이터를 확보하고 니즈에 맞는 맞춤형 경험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에 주력한다.
또한 요즘 마케팅의 대세는 ‘간결하면서도 다양한 기능 강조’ 다. 고객은 콘텐츠를 소비하는 데 있어 이제 더는 오랜 시간을 사용하지 않는다. 짧으면서도 많은 내용을 쉽게 받아들이는 것을 선호하는 MZ세대의 취향이 반영된 것이다.
이렇듯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 속에서도 기업이 항상 주목해야 하는 것이 있다. 바로 소비자의 신뢰를 얻는 것이다. 물론 기존에도 소비자의 신뢰를 쌓는 것은 항상 중요했으나, 시간이 지나고 콘텐츠가 발전하면서 소비자가 직접적으로 받는 서비스 자체에 대한 신뢰 기준도 함께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제이와이네트워크가 주최하고 중앙일보가 후원하는 ‘2024 고객감동 우수브랜드 대상 1위’가 발표됐다. 부문별 총 43개 기업 및 브랜드가 브랜드 제품의 우수성, 소비자 가치 등 객관적인 자료를 토대로 엄중한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고객감동 우수브랜드’는 2015년부터 매년 2분기에 부문별로 대상 기업 및 브랜드를 선정해 1위를 수여한다. 브랜드의 중요성을 비롯해 소비자들에게 전달되는 서비스의 질이 강조되는 시장 상황에서 올바른 소비문화를 선도하며 기업과 소비자가 함께 발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제이와이네트워크 김재훈 대표는 “2024년 올해는 현재 소비 형태에 맞춰 AI에 기반을 둔 개인 맞춤형 마케팅이 지속해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고객감동 우수브랜드 대상 1위 발표를 계기로 수상 기업은 브랜드의 가치와 소비자들이 받아들이는 서비스의 질을 한층 더 높이고, 고객은 현명한 소비문화를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재학 중앙일보M&P 기자 kim.jaiha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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