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e&] 세상 모든 축하의 순간엔 ‘기프트 펀딩’
더 큰 축하와 응원을 전하는 새로운 방법
선물은 특별한 순간을 기념하고 축하의 마음을 전해준다. 세상 모든 선물은 다 소중하지만, 그중에서도 내가 바라던 선물이라면 그 기쁨은 배가 된다. 요즘 소비자들은 선물 문화에서도 편리함과 실용성을 중시한다. 나에게 꼭 필요한 선물을 받고 싶고, 상대에게도 유용한 선물이 되길 원한다. 삼성전자는 이러한 소비자들의 마음을 읽고, 일상 속 축하와 응원이 필요할 때 만족스러운 선물을 주고받을 수 있는 ‘세상 모든. 축하의 순간엔 기프트 펀딩(Gift Funding)’ 캠페인을 선보였다. 선물을 고민하는 과정의 어려움은 덜어내고, 기쁜 마음만 남도록 ‘기프트 펀딩’을 통해 세상 모든 축하의 순간을 함께 응원하고 더 즐겁게 만들어준다.
일상 속 축하가 필요한 모든 순간, 꼭 필요한 선물로 마음 전하는 기프트 펀딩
생일·입학·졸업·결혼·집들이 등 축하와 선물이 필요한 순간은 일 년 내내 이어진다. 그때마다 어떤 선물이 좋을지 고민하는 과정은 때로 큰 부담이 되기도 한다. 받는 사람의 취향을 파악해 검색도 해보고 주변에서 추천도 받아보지만, 꼭 맞는 선물을 찾기란 쉽지 않다. 유튜브 등 SNS에 기념일에 받고 싶은 선물 리스트를 소개하는 콘텐츠들이 많은 이유다.
MZ세대로 불리는 요즘 소비자들은 좀 더 직접적인 방법을 택하기도 한다. 받고 싶은 선물을 카카오톡 위시리스트에 담아두면 지인들이 목록을 보고 선물해준다. 하지만 받고 싶은 선물의 금액대가 높은 경우에는 한 사람이 부담하기가 쉽지 않다.
결국 적당한 타협점을 찾아 흔히 주고받는 커피 쿠폰을 고르는 경우도 많다. 누구나 사용하기 쉬운 아이템이지만 인상적인 선물은 아니다. 매해 생일마다 쌓여가는 커피 쿠폰 대신 내가 꼭 필요한 것을 받을 수 있다면 어떨까? 한 번 쓰고 잊히는 것이 아닌 두고두고 쓰며 고마운 마음을 떠올릴 수 있는 선물이라면 모두에게 좋지 않을까?
‘삼성 기프트 펀딩’은 이처럼 선물을 주고받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여러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이다. 삼성전자는 기프트 펀딩을 통해 선물을 받고 싶은 사람도, 선물을 주고 싶은 사람도 만족할 수 있는 간편하고 새로운 축하 문화를 제안한다.
갖고 싶은 제품 선택해 초대장과 함께 펀딩 링크 공유, 지인들은 원하는 만큼 지원해 부담 없이 선물 전달
“친구가 ‘곧 아이가 태어나는데 뭐 필요한 거 없어?’라고 묻는데 선뜻 말하기가 어렵더라고요.” 출산을 앞둔 임신부 조승아(33)씨는 삼성닷컴에서 아가사랑 세탁기를 골라서 기프트 펀딩으로 선물 받으려고 한다.
기프트 펀딩을 활용하면 금액대가 높은 제품도, 컬러와 사양이 다양한 제품도 복잡한 설명 과정 없이 공유할 수 있다. 삼성닷컴에 들어가 갖고 싶은 제품을 ‘기프트펀딩 신청하기’와 함께 담고 메시지 카드를 선택해 지인들에게 링크를 보내기만 하면 된다. 지인들은 공유 받은 메시지의 ‘기프트 펀딩하기’ 버튼을 눌러 원하는 금액만큼 결제할 수 있다. 만약 펀딩 금액이 다 차지 않아도 남은 금액은 본인이 결제해 구매할 수 있다.
기프트 펀딩은 지난해 예비 신혼부부의 새로운 시작을 즐겁고 특별한 방식으로 응원하는 결혼 축하 솔루션으로 호평받은 ‘비스포크 웨딩 펀딩’에서 시작됐다. 이전까지 소비자들은 가까운 지인끼리 결혼 선물을 주고받을 때 이미 있거나 중복되는 제품만 받고 대형 가전제품같이 정작 필요한 제품은 부탁하기 난감한 순간들이 많았다.
삼성전자는 이러한 어려움에 주목해 꼭 필요한 제품을 여럿이 나눠 구매할 수 있는 펀딩 링크를 만들어 주변에 공유하고, 지인들은 고민 없이 클릭 한 번만으로 펀딩에 참여해 축하할 수 있는 시스템을 완성했다.
결혼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 최우민(33)씨는 기프트 펀딩을 통해 대학 동아리 동기들에게 ‘Neo QLED 8K’ TV를 선물 받으려고 한다. 결혼을 앞두고 살 게 너무 많아서 눈여겨봤던 TV를 구매하기 망설여졌는데, 지인들의 축하 펀딩에 잔여 금액만 결제하면 되니 만족스러웠다.
기프트 펀딩은 원하는 것을 당당하게 말하고 편리하고 실용적인 문화를 선호하는 MZ 소비자들 사이에서 호응이 더 좋다.
대학 새내기 김영지(20)씨는 스무 살 생일을 맞아 ‘갤럭시 북4 울트라’의 기프트 펀딩 링크를 만들 생각이다. 그는 “대학 입학 기념으로 뭐가 필요한지 물어봤던 이모와 삼촌들에게 축하펀딩을 받고 모아둔 용돈을 보태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기프트 펀딩으로 주고받는 제품 중 가장 인기 있는 제품은 갤럭시 버즈다. 강경태(18)군은 “선물함에 묵혀두는 음료나 간식 쿠폰보다는 ‘갤럭시 버즈2’가 실용적이고 사용할 때마다 선물해준 친구들이 생각날 같다”고 말했다.
원하는 제품을 주고받는 새로운 방식, 재밌고 간편한 펀딩으로 요즘 소비자 취향 반영
삼성 기프트 펀딩은 필요한 제품 목록을 정해 가족과 지인들에게 선물 받는 미국과 유럽의 문화 ‘기프트 레지스트리(Gift Registry)’의 실용성은 반영하고, 여기에 한 가지 제품을 여럿이 나눠 선물하는 펀딩 방식까지 접목해 비용 부담까지 낮췄다.
기프트 펀딩은 선물을 주고받는 과정에서 소비자들이 겪을 수 있는 불편함을 한 번에 해결해준다. 특히 다양한 옵션 중 취향과 공간에 맞춰 크기와 용량, 컬러 등을 선택해야 하는 가전이나 모바일 제품을 부탁할 때 더 유용하다. 번거롭고 쑥스러운 설명 과정 없이 링크 공유와 클릭만으로 받는 사람이 원하는 제품을 꼭 맞춰 선물 받을 수 있다.
기프트 펀딩 참여 시 다른 사람들과 결제 금액을 나눌 수 있을 뿐 아니라 본인의 복수 카드로 나눠서 원하는 금액만큼 자유롭게 결제할 수도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카드별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최소 결제 금액을 채워 똑똑하게 지출하는 요즘 소비자들이 기프트 펀딩을 통해 본인의 복수 카드로 나눠 결제하는 사례도 많다”고 전했다.
펀딩 링크를 유쾌한 멘트와 함께 공유할 수 있는 특별한 메시지 카드로 펀딩을 부탁하는 소비자들의 마음도 헤아렸다. 메시지 카드는 MZ세대 사이에서 인기 있는 작가들과 협업해 익숙한 캐릭터들이 내 마음을 대변해 위트 있게 펀딩 참여를 독려하는 방식으로 기획했다.
밈(meme)으로 20·30대를 대표하는 ‘오늘의짤’ ‘빵빵이’ ‘잔망루피’ 등 캐릭터와의 이색 협업은 물론 MZ세대 사이에서 인생작으로 손꼽히는 인기 웹툰 ‘치즈인더트랩’ 등을 포함해 소비자들은 다채로운 디자인 중 취향에 맞춰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참여자들은 “펀딩으로 선물하는 방식이 신선하고, 위트 있는 카드 디자인이 많아서 친구나 지인에게 공유하기 좋다” “메시지 카드를 취향대로 선택할 수 있어 좋고, 잔망루피나 빵빵이 등 평소 좋아하는 캐릭터들이라 만드는 재미가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축하의 마음이 모여 꼭 필요한 선물로 전해지는 기프트 펀딩은 주고받는 이들 모두가 부담 없이 즐거운 기념일을 만든다. 세상에 없던 삼성전자의 기프트 펀딩은 축하도 선물도 편리한 방식으로 유용하게 전해지기를 바라는 요즘 세대의 특성을 실용적이고 새롭게 반영했다. 이제 일상 속 모든 축하의 순간에 기프트 펀딩으로 소중한 마음을 나눌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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