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이 미래다] ‘제8회 곤충경진대회’에서 스마트식량자원전공 학생들 다양한 부문서 수상

2024. 6. 26.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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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보건대학교

동아보건대학교 스마트식량자원전공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강남구 세텍(SETEC)에서 개최된 ‘제8회 곤충경진대회’에서 3명이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사진 동아보건대학교]

동아보건대학교는 본교 스마트식량자원전공 학생들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강남구 세텍(SETEC)에서 개최된 ‘제8회 곤충경진대회’에서 다수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와 농촌진흥청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곤충경진대회는 미래 유망 산업으로 평가되는 곤충산업 분야의 다양한 전시·경진·체험을 통해 곤충산업의 활성화 및 저변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경진 종목은 총 11분야 16종목으로, 이 중 동아보건대 스마트식량자원전공은 ‘우량곤충 장수풍뎅이 유충’ 분야에서 은상(이정미)·금상(박용승)을, ‘곤충활용 우수 사례’ 분야에서 금상(서우향, 이상 1학년)을 받아 총 3명이 수상했다.

동아보건대는 전남 영암군과 협력해 2024학년도에 ‘스마트식량자원전공’을 신설해 이 같은 성과를 냈다. 이현주 동아보건대 총장은 “신설 학과 학생들이 전국 대회에서 수상하는 성과를 거둬 매우 기쁘다. 이러한 성과는 단순한 수상을 넘어 교수와 학생들이 협력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실현함으로써 도전적인 과제를 수행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면서 “전국의 많은 학생이 동아보건대학교에서 곤충 전문가로서의 꿈을 이루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재학 중앙일보M&P 기자 kim.jaiha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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