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합신 소속 선교사 한자리 모인 ‘HIS 선교사대회’… “미래 선교 향한 다짐·헌신을 새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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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합신(총회장 변세권 목사) 교단 소속 선교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선교현장 사역을 공유하며 미래 선교를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합신총회세계선교회(HIS·이사장 이재헌 목사)가 주최한 '2024 HIS 선교사대회'가 25일 부산 강서구 호산나교회(유진소 목사)에서 2박3일 일정으로 개막했다(사진). '땅끝까지, 함께 증인으로'를 주제로 한 대회엔 HIS 소속 31개국 선교사 260여명이 가족과 함께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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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호산나교회서 27일까지 열려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합신(총회장 변세권 목사) 교단 소속 선교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선교현장 사역을 공유하며 미래 선교를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합신총회세계선교회(HIS·이사장 이재헌 목사)가 주최한 ‘2024 HIS 선교사대회’가 25일 부산 강서구 호산나교회(유진소 목사)에서 2박3일 일정으로 개막했다(사진). ‘땅끝까지, 함께 증인으로’를 주제로 한 대회엔 HIS 소속 31개국 선교사 260여명이 가족과 함께 참석했다.
선교사들은 대회 기간 선교사로서의 소명을 재확인하고 예장합신의 선교 정신을 공유한다. 또 변화하는 세계선교의 현황을 살펴보며 미래 선교가 나아갈 방향 등을 모색한다.
행사는 첫날 한철호 미션파트너스 대표의 ‘세계선교의 변화와 도전’에 관한 강연을 시작으로, 27일까지 김명호 대림교회 목사의 ‘교회와 함께하는 선교’, 조봉희 지구촌교회 목사의 ‘국내 선교 이슈와 새로운 도전’, 이재훈 온누리교회 목사의 ‘한국교회 변화와 세계선교 이슈’ 등의 강연이 이어진다.
김병진 HIS 회장은 “세계선교의 변화 속에서 합신 교회들과 선교사들이 어떻게 더 협력해 주님의 지상명령을 수행해 갈 것인지 점검할 때”라며 “변화하는 세계선교 현황과 도전을 이해하고, 한국교회와 함께 선교 열정을 회복하며, 미래 선교를 향한 다짐과 헌신을 새롭게 하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부산=임보혁 기자 bosse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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