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자씨] 세계 최초 기독교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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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메니아 성지순례를 통해 큰 감동과 신비를 체험했습니다.
아르메니아의 옛 지도에 따라 에덴동산도 아르메니아라고 믿습니다.
아르메니아는 노아의 방주가 아라라트산에 있고 거기서부터 시작된 신인류의 삶이 그들 민족의 시작이라고 확신합니다.
결정적인 것은 아르메니아가 세계 최초로 기독교 복음의 승리를 선포하고 301년 기독교 국가가 됐다는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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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메니아 성지순례를 통해 큰 감동과 신비를 체험했습니다. 아르메니아인들은 창세기가 자기 땅의 역사라고 믿습니다. 아르메니아의 옛 지도에 따라 에덴동산도 아르메니아라고 믿습니다. 아르메니아는 노아의 방주가 아라라트산에 있고 거기서부터 시작된 신인류의 삶이 그들 민족의 시작이라고 확신합니다.
노아의 방주 조각이 국보로 전해 내려오고 있습니다. 그뿐 아닙니다. 아르메니아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전파에도 주도적 역할을 했음을 자랑스럽게 고백합니다.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의 허리를 찔렀던 창을 로마 병정을 통해 산 것도, 예수님의 성의를 반입한 것도 아르메니아 사람이었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조각도 보관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열두 제자 중 바돌로매(나다나엘)와 다대오가 아르메니아에 직접 복음을 전했다고 믿으며, 사도 다대오의 뼛조각을 증거로 제시합니다. 결정적인 것은 아르메니아가 세계 최초로 기독교 복음의 승리를 선포하고 301년 기독교 국가가 됐다는 사실입니다. 2001년 기독교 건국 1700년 기념예배당을 건축했습니다. 아르메니아 교회 이야기를 앞으로 좀 더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김종구 목사(세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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