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신앙은 헛된 삶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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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너희가 말하기를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헛되니 만군의 여호와 앞에서 그 명령을 지키며 슬프게 행하는 것이 무엇이 유익하리요.
당시 유대인 중에는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헛되다.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는 것은 슬프게 행하는 것이다"(말 3:14)라는 이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때가 이르면 반드시 하나님의 의가 이뤄져 악인과 의인을 심판한다는 걸 믿어야 합니다.
신앙생활이 힘들다고 느껴질 때마다 하나님을 생각하며 천국의 소망을 품고 믿음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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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너희가 말하기를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헛되니 만군의 여호와 앞에서 그 명령을 지키며 슬프게 행하는 것이 무엇이 유익하리요.(말 3:14)
You have said, ‘It is futile to serve God. What did we gain by carrying out his requirements and going about like mourners before the LORD Almighty.’(Malachi 3:14)
열심히 한다 하더라도 의도대로 되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나름대로 열심히 신앙생활을 했는데 믿음이 자라지도 않고 세상적인 형편도 나아지지 않으면 회의가 듭니다. 세상 사람들은 “다 부질없고 헛된 것이다”라고 말합니다. 이런 현상은 이미 2500년 전 말라기 선지자가 활동하던 시대에도 똑같았습니다. 당시 유대인 중에는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헛되다.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는 것은 슬프게 행하는 것이다”(말 3:14)라는 이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말라기 선지자는 이를 하나님을 대적하는 행위로 규정했습니다.(말 3:13)
불의한 세상을 보면 하나님의 공의는 헛된 이야기로 들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이 현실과 타협하려 합니다. 그러나 때가 이르면 반드시 하나님의 의가 이뤄져 악인과 의인을 심판한다는 걸 믿어야 합니다. 신앙생활은 결코 헛된 일이 아닙니다.(딤전 4:8) 신앙생활이 힘들다고 느껴질 때마다 하나님을 생각하며 천국의 소망을 품고 믿음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김승민 목사(원미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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