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10살 연하 남편과 결혼식 임박?…웨딩드레스 입었다

(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배우 한예슬이 웨딩드레스 입은 사진을 공개했다. 

25일 한예슬은 개인 계정에 "저 웨딩드레스 입어보기 유튜브 찍고 왔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예슬은 화려한 웨딩드레스를 입고 거울샷을 찍는 모습이었다. 한예슬의 "feat. 편집까지 못 기다려"라는 말을 보아 웨딩드레스를 보러 가서 유튜브 촬영을 한 듯 보였다. 

앞서 한예슬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10세 연하 남자친구와의 혼인신고 사실을 알렸다. 그는 "아마 영상이 나갈 때쯤에는 아마 혼인신고가 되어 있을 거다. 그래서 우리는 이제 정식으로 부부다"라며 유부녀가 됐음을 전했다.

한예슬의 소속사는 "결혼식과 관련한 일정은 추후에 결정된다"고 말한 바 있어 네티즌들은 웨딩드레스를 고르는 것으로 보아 결혼식이 임박한 거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에 한예슬의 웨딩드레스 유튜브 촬영이 단순 콘텐츠인지 실제 결혼식으로 진행될지 귀추가 주목됐다. 

한편, 한예슬은 개인 계정을 통해 최근 신혼여행을 다녀온 근황을 알렸다. 현재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 = 한예슬 개인 계정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