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2' 송승헌, 사이비 교주 허성태 신임 얻었다

이이진 기자 2024. 6. 25.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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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이하 '플레이어2' 8회에서는 강하리(송승헌 분)가 위기에 놓인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상식(허성태)은 강하리에게 "내가 잠시 잊고 있었어. 아주 좋은 선물을 받았을 땐 의심부터 했었어야 하는데 말이야. 우리 배 국장이 아주 재미난 광경을 목격했다더구먼"이라며 쏘아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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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 송승헌이 

25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이하 '플레이어2' 8회에서는 강하리(송승헌 분)가 위기에 놓인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상식(허성태)은 강하리에게 "내가 잠시 잊고 있었어. 아주 좋은 선물을 받았을 땐 의심부터 했었어야 하는데 말이야. 우리 배 국장이 아주 재미난 광경을 목격했다더구먼"이라며 쏘아붙였다.

강하리는 "배 국장님. 이 상황 파악이 제 특기인데 지금은 전혀 감을 못 잡겠습니다"라며 발끈했고, 배 국장은 "내가 다 봤어. 여기 이 할머니. 사실 네가 준비한 배우잖아. 이 가짜 할머니로 총회장님과 우리를 속여 뒤통수를 칠 생각이었겠지. 그런 가짜 자료들을 만드는 건 전혀 어려운 일도 아니지. 이렇게 정교한 분장으로 가짜 할머니를 만드는 거에 비하면 말이야"라며 비아냥거렸다.

강하리는 "지금 절 놀리는 겁니까?"라며 분노했고, 임상식은 "배 국장이 똑똑히 봤다던데. 저기 저 할머니가 분장을 없애고 젊은 여자로 변하는 장면을"이라며 추궁했다.

결국 배 국장은 할머니의 볼을 꼬집었고, 분장이 아니라는 것이 밝혀졌다. 임상식은 "질투라는 게 아주 무서운 감정이구먼. 우리 배 국장을 정신병자로 만들고 게다가 나까지 이런 바보로 만들다니 말이야"라며 배 국장에게 벌을 내렸다.

임상식은 "이제 배 국장이 없으니까 김 사자가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거야"라며 못박았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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