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시내버스, 승객 8명 타고 가다 화재 ... '하마터면 큰일날뻔'

윤성효 2024. 6. 25. 21: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창원마산을 달리던 시내버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하마터면 아찔한 순간이 될뻔했다.

시내버스에는 운전기사와 승객 8명이 타고 있었는데 다행히 불이 번지기 전에 내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해당 시내버스에 타고 있던 한 승객은 "마창대교에 진입하기 전, 버스 안에서 매캐한 냄새가 나기 시작했고, 연기가 올라오면서 정차해 하차했다"라며 "다행히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5일 오후 8시 50분경, 마창대교 진입 전 웅남동 쪽 도로 ... 인명 피해 없어

[윤성효 기자]

 6월 25일 저녁 창원마산 3005번 시내버스 화재.
ⓒ 독자제공
  
 6월 25일 저녁 창원마산 3005번 시내버스 화재.
ⓒ 독자제공
 
창원마산을 달리던 시내버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하마터면 아찔한 순간이 될뻔했다. 시내버스에는 운전기사와 승객 8명이 타고 있었는데 다행히 불이 번지기 전에 내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25일 오후 8시 50분경 창원 성산구 쪽에서 마산합포구 진동 쪽으로 향하던 제일교통 소속 3005번 시내버스가 마창대교에 들어서기 전인 웅남동 구간에서 화재가 났다.

불은 시내버스 엔진 쪽에서 시작했고 연기가 나면서 운전기사가 시내버스를 세워 승객을 내리도록 했다.

불이 나자 인근 웅남소방서 대원들이 출동해 진화 작업을 벌이기도 했다.

해당 시내버스에 타고 있던 한 승객은 "마창대교에 진입하기 전, 버스 안에서 매캐한 냄새가 나기 시작했고, 연기가 올라오면서 정차해 하차했다"라며 "다행히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서는 정확한 원인과 경과를 조사하고 있다.

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