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시내버스, 승객 8명 타고 가다 화재 ... '하마터면 큰일날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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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마산을 달리던 시내버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하마터면 아찔한 순간이 될뻔했다.
시내버스에는 운전기사와 승객 8명이 타고 있었는데 다행히 불이 번지기 전에 내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해당 시내버스에 타고 있던 한 승객은 "마창대교에 진입하기 전, 버스 안에서 매캐한 냄새가 나기 시작했고, 연기가 올라오면서 정차해 하차했다"라며 "다행히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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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효 기자]
▲ 6월 25일 저녁 창원마산 3005번 시내버스 화재. |
ⓒ 독자제공 |
▲ 6월 25일 저녁 창원마산 3005번 시내버스 화재. |
ⓒ 독자제공 |
창원마산을 달리던 시내버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하마터면 아찔한 순간이 될뻔했다. 시내버스에는 운전기사와 승객 8명이 타고 있었는데 다행히 불이 번지기 전에 내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25일 오후 8시 50분경 창원 성산구 쪽에서 마산합포구 진동 쪽으로 향하던 제일교통 소속 3005번 시내버스가 마창대교에 들어서기 전인 웅남동 구간에서 화재가 났다.
불은 시내버스 엔진 쪽에서 시작했고 연기가 나면서 운전기사가 시내버스를 세워 승객을 내리도록 했다.
불이 나자 인근 웅남소방서 대원들이 출동해 진화 작업을 벌이기도 했다.
해당 시내버스에 타고 있던 한 승객은 "마창대교에 진입하기 전, 버스 안에서 매캐한 냄새가 나기 시작했고, 연기가 올라오면서 정차해 하차했다"라며 "다행히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서는 정확한 원인과 경과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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