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음주운전 혐의 빠졌다…7월 10일 첫 재판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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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김호중의 첫 재판이 다음 달 진행된다.
김호중은 지난달 9일, 음주 상태로 운전하다 택시와 들이받는 사고를 냈으나 조치를 취하지 않고 도주했다.
당초 김호중은 공황장애로 인해 자리를 뜬 것이라고 주장했으며, 매니저가 대신 자수했으나 음주 정황이 연이어 등장하자 뒤늦게 음주운전 사실을 시인했다.
검찰은 "당시 김호중이 시간 간격을 두고 여러 차례 술을 마신 점을 고려헀을 때 역추산 계산만으로 음주 수치를 특정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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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김호중의 첫 재판이 다음 달 진행된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5단독 최민혜 판사는 김호중의 첫 공판기일을 7월 10일 오후 2시 30분으로 지정했다. 김호중은 특정 범죄 가중 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도주치상,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혐의 등을 받는다.
김호중의 범죄 사실을 숨기려 한 김호중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이광득 대표와 전 모 본부장, 장 모 매니저도 같은날 재판을 받는다.
김호중은 지난달 9일, 음주 상태로 운전하다 택시와 들이받는 사고를 냈으나 조치를 취하지 않고 도주했다. 당초 김호중은 공황장애로 인해 자리를 뜬 것이라고 주장했으며, 매니저가 대신 자수했으나 음주 정황이 연이어 등장하자 뒤늦게 음주운전 사실을 시인했다.
사고 직전 김호중이 방문한 유흥업소 종업원, 동석자의 경찰 진술 등에 따르면 김호중은 당시 소주 3병 이상을 마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그러나 음주 운전 혐의는 배제됐다. 검찰은 "당시 김호중이 시간 간격을 두고 여러 차례 술을 마신 점을 고려헀을 때 역추산 계산만으로 음주 수치를 특정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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