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시장 유통인 물류운반장비 안전 운행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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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지난 21일 시장 내 유통 종사자와 함께 물류운반장비 안전운행 캠페인을 추진했다.
가락시장의 경우 현재 유통인, 하역노조 등 약 3000여 명이 물류장비 4000여 대를 개별 운행 중으로, 이로 인해 매일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
캠페인은 도매시장법인, 중도매인단체 및 하역노조, 공사가 함께 참여, 시장을 순회하며 개별 점포를 방문해 '물류운반장비 안전 운행' 안내문 배포와 안전 수칙을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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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지난 21일 시장 내 유통 종사자와 함께 물류운반장비 안전운행 캠페인을 추진했다.
가락시장의 경우 현재 유통인, 하역노조 등 약 3000여 명이 물류장비 4000여 대를 개별 운행 중으로, 이로 인해 매일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물류장비 운전자의 경각심을 고취시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물류운반장비 안전운행 홍보를 위한 가두 캠페인을 시행했다.
캠페인은 도매시장법인, 중도매인단체 및 하역노조, 공사가 함께 참여, 시장을 순회하며 개별 점포를 방문해 ‘물류운반장비 안전 운행’ 안내문 배포와 안전 수칙을 안내했다.
공사는 시장 내 안전의식 향상을 위하여 캠페인과 더불어 유통인 안전교육을 현재 시행하고 있으며, 7월 1일부터는 안전기준 위반 운전자에 행정조치를 시행하는 등 시장 내 사고 예방을 위한 여러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공사는 개별 장비 사용으로 인한 시장 내 혼잡을 막고 그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공동물류(공동이배송)를 금년 8월 중 시범 도입하고 9월부터 채소2동을 시작으로 본격 시행한다. 공동이배송을 통해 시장 내 물류장비 대수를 줄이고 혼잡을 완화하여 사고를 감소시킨다는 계획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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