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비안의 해적’ 출연 할리우드 男 배우, 서핑 중 상어 물려 사망… 자세한 내막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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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할리우드 영화배우이자 프로 서퍼로 활동한 타마요 페리(49)가 사망했다.
지난 25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페리는 지난 23일 미국 하와이에서 서핑을 하던 도중 상어의 공격을 받았다.
상어를 만났을 때는 침착하고 조용히 물 밖으로 나오는 게 최선이다.
빠르게 움직이는 상어를 제대로 가격하는 것 자체가 매우 어려울뿐더러 안면부를 맞은 상어가 도망갈지, 흥분해서 더욱 공격성을 띨지는 검증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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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할리우드 영화배우이자 프로 서퍼로 활동한 타마요 페리(49)가 사망했다.
지난 25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페리는 지난 23일 미국 하와이에서 서핑을 하던 도중 상어의 공격을 받았다. 현지 응급구조대는 오후 1시쯤 인근 해변에서 한 남성이 상어에게 물린 것 같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이후 페리의 시신을 수습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페리는 2011년 인기 시리즈 ‘캐리비안의 해적: 낯선 조류’에서 해적(퀸 앤스 파이럿) 역을 맡았다.
상어를 만났을 때는 침착하고 조용히 물 밖으로 나오는 게 최선이다. 상어가 특히 소리에 민감하기 때문이다. 갑자기 주위에 상어 지느러미가 나타났다면 꼼짝하지 않고 가만히 기다리는 게 최선이다. 움직이지 않는다면 톡톡 건드리다가 그냥 갈 수도 있지만 물장구를 치거나 발버둥을 치면 먹이라는 걸 확인하고 주변을 돌면서 공격할 수 있다.
가장 조심해야 하는 것은 밤에 수영하는 것이다. 상어는 기본적으로 야행성 동물이다. 보통은 수심이 깊은 곳에서 활동하지만 밤에는 먹이를 찾거나 산란을 위해 얕은 물까지 올라올 수 있다. 게다가 밤에는 상어의 접근을 눈치 채지 못할 수도 있다. 이와 같은 이유로 탁한 곳에서는 수영하지 않는 게 안전하다.
만약 깊은 바다에서 상어를 마주했다면 자신과 상어 사이에 바위 같은 엄폐물을 놓는 게 최선이다. 바위나 바닥에 달라붙어 상어가 떠날 때까지 움직이지 않는 것도 방법이다. 눈이나 코 등 안면부를 때리는 건 최후의 수단이어야 한다. 빠르게 움직이는 상어를 제대로 가격하는 것 자체가 매우 어려울뿐더러 안면부를 맞은 상어가 도망갈지, 흥분해서 더욱 공격성을 띨지는 검증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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