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석, 박지윤 겨냥했나?…“한 달 카드값 4500 이상이면 과소비야 아니야?”

강주희 2024. 6. 25.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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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최동석 SNS, IS포토 

방송인 박지윤과 이혼 조정 중인 최동석이 의미심장한 글을 올려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최동석은 25일 자신의 SNS에 “친구들 질문이 있어. 한 달에 카드값 4500(만 원) 이상 나오면 과소비야, 아니야?”라는 글을 남겼다.

이에 한 누리꾼이 “한 달에 4억5000(만 원) 벌면 괜찮을 것 같아요”라고 답글을 달자, 최동석은 “그렇게 벌면 부럽다”고 했다.

최동석의 해당 게시글을 놓고 이혼 조정 중인 박지윤을 겨냥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현재 해당 글은 삭제된 상태다.

KBS 아나운서 동기인 최동석과 박지윤은 2009년 11월 결혼했으며 슬하 1남 1녀를 뒀다. 그러나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하며 이혼 소식을 알렸다.

이후 최동석은 자신의 SNS에 여러 차례 박지윤을 공개 저격하는 듯한 글을 남겼으며, 박지윤은 최근 “유독 엄마에게만 짐 지워지는 이야기들을 적지 않게 들어왔다” 등 심경 글을 올리기도 했다.

최동석은 오는 7월 방송 예정인 TV조선 예능 ‘이제 혼자산다’를 통해 방송에 복귀, 이혼 후 일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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