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화) 데일리안 퇴근길 뉴스] [단독] '친윤 호위무사' 이용, 원희룡 지원…캠프 삼보빌딩 출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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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윤(친윤석열)계의 '호위무사'로 불리는 이용 국민의힘 전 의원이 국민의힘 7· 23 전당대회에 출마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을 돕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5일 데일리안 취재 결과, 이 전 의원은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원 전 장관을 측면에서 지원하고 있다.
이 전 의원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삼보빌딩 내에 마련된 원 전 장관 캠프 사무실을 드나들면서, 원 전 장관 측과 전당대회와 관련한 논의를 함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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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친윤 호위무사' 이용, 원희룡 지원…캠프 삼보빌딩 출입
친윤(친윤석열)계의 '호위무사'로 불리는 이용 국민의힘 전 의원이 국민의힘 7· 23 전당대회에 출마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을 돕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5일 데일리안 취재 결과, 이 전 의원은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원 전 장관을 측면에서 지원하고 있다.
이 전 의원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삼보빌딩 내에 마련된 원 전 장관 캠프 사무실을 드나들면서, 원 전 장관 측과 전당대회와 관련한 논의를 함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21대 국회 시절 '윤심'을 원내에 전달하는 친윤계 핵심으로 꼽혀왔다. 윤석열 대통령 대선 캠프에서 수행실장을 맡았고, 윤 대통령 취임 이후엔 윤 대통령의 입장을 대변하는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내왔다. 이 때문에 친윤계의 '호위무사'라는 별명을 얻었다.
4·10 총선에서는 경기 하남갑에 출마해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석패했다. 당시 선거는 '친윤 대 반윤' 구도로 부각되며 주목을 받았다.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 현장 합동감식 시작…최종 사망자 23명 될 듯
경기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 사건의 원인을 밝히기 위한 각 기관 합동 감식이 25일 진행됐다. 감식은 불이 난 화성 서신면 아리셀 공장에서 오전 이날 11시 50분께 시작됐다.
감식은 당초 이날 오전 10시 30분 시작될 예정이었으나 이에 앞선 인명 수색에서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사망자의 시신이 추가 발견되면서 수습 작업을 선행하기 위해 다소 미뤄졌다.
감식에는 경찰과 소방당국,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국토안전연구원, 고용노동부, 산업안전관리공단 등 9개 기관 40여 명이 참여했다.
경찰은 최초 발화지역을 중심으로 화재 원인을 규명하는 데 초점을 맞춰 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석봉 경기남부경찰청 과학수사대장은 "정확한 발화 장소와 원인을 규명하는 데 중점을 두고 합동 감식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감식은 이날 오후 늦게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앞서 경찰은 이 사건 수사를 위해 형사기동대 35명, 화성서부경찰서 형사 25명, 과학수사대 35명, 피해자 보호계 25명 등 130명 규모의 수사본부를 꾸렸다.
▲비트코인 떨어질 때...'이 테마' 가상자산 올랐다
비트코인 약세장이 지속되는 동안 밈코인 테마는 강세를 보였다.
25일 듄애널리틱스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3개월 동안 가상자산 테마 중 밈코인만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밈코인 테마 가상자산들은 3개월 동안 18.53% 상승했다. 하락세가 큰 테마는 웹3 게임(-65.70%), 탈중앙화 물리적 인프라 네트워크(DePIN·-55.71%), 탈중앙화 AI(-55.04%) 등이었다.
밈코인 종목 중 시장에 잘 알려지지 않은 신규 가상자산들이 주로 큰 상승폭을 보였다. 구체적으로 ▲NPC(568.40%) ▲APU(269.16%) ▲BOBO(81.25%) ▲TRUMP(64.52%) ▲MOG(46.34%) ▲PEPE(37.27%)가 상승폭을 보였다.
밈코인은 시장 자체 유행이나 예측하기 어려운 사건에 따라 변동성이 크게 나타난다. 또한 대부분 밈코인 1개당 가격이 낮게 형성돼있어 젊은 층이 주력인 가상자산 시장에서 접근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는다. 같은 금액으로 많은 가상자산을 구매할 수 있어 수익률을 기대하는 개인 투자자 자금이 유입돼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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