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열, 이번엔 흉악범 변호사 변신…‘노 웨이 아웃’ 캐릭터 스틸 공개

이주인 2024. 6. 25. 16:3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STUDIO X+U 제공.

‘천만 배우’에 등극한 김무열이 ‘노 웨이 아웃: 더 룰렛’에서 강렬한 이미지 변신을 예고했다.

STUDIO X+U는 25일 새 시리즈 ‘노 웨이 아웃: 더 룰렛’(이하 ‘노 웨이 아웃’)의 김무열 스틸을 공개했다. ‘노 웨이 아웃’은 희대의 흉악범 김국호의 목숨에 200억 원의 공개살인청부가 벌어지면서 이를 둘러싼 출구 없는 인간들의 치열한 싸움을 그린 드라마다.

앞서 김무열은 영화 ‘정직한 후보’ 시리즈를 통해 유쾌한 재미와 코믹 앙상블을, ‘소년심판’에서 차분하지만 강력한 소신을 지닌 판사의 모습을 보여주며 반전 연기를 선보였다. 최근 영화 ‘범죄도시4’의 살인 병기 빌런으로 천만 관객 배우에 등극하며 대중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각인시켰다. 

명과 암을 소화해낸 김무열은 ‘노 웨이 아웃’에서 돈과 성공을 거머쥐기 위해 자발적으로 흉악범 김국호(유재명)의 변호사 이상봉 역을 맡아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줄 전망이다. 극 중 이상봉은 성공을 위해서라면 어떤 수단도 가리지 않는 열망으로 가득 찬 변호사로, 벌이고 있던 사업이 위기에 놓이게 되고 그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이런저런 방법들을 찾다가 김국호 살인보상금 사건에 얽히게 된다.

이처럼 김무열은 전국민의 분노를 사고 있는 흉악범의 변호도 개의치 않고 성공만을 바라보는 인간의 모습을 날 것 그대로 소화하며, 대체 불 가한 존재감을 선보일 예정이다.

‘노 웨이 아웃’은 오는 7월 31일 U+모바일tv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