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Net] China UnionPay, 아트쇼로 중국 '급수탑' 생태 보존 홍보

On June 5, an art exhibition titled "Exchanging Trash for Dreams" opened in Harvest Moon Art Centre in Chengdu.

AsiaNet 0200232

청두, 중국 2024년 6월 25일 /AsiaNet=연합뉴스/ -- 중국 남서부 쓰촨성의 성도 청두에 위치한 Harvest Moon Art Centre에서 '쓰레기를 꿈으로 바꾸다(Exchanging Trash for Dreams)'라는 제목의 미술 전시회가 6월 5일 개최됐다.

빛과 그림자 기법, 그리고 재활용 쓰레기를 활용한 이 전시는 양쯔강, 황하, 란창강이 시작하는 싼장위안 자연보호구역에서 활동하는 환경운동가 8명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낸다.

환경 보호를 위해 길을 따라 쓰레기를 수거하는 카라반, 겨울철 싼장위안 자연보호구역을 지키고자 먼 거리를 달려온 부부 자원봉사자, 렌즈를 통해 생태 환경을 담아내는 독립 초원 감독, 플라스틱병을 몸에 매달고 작은 쓰레기 조각을 줍는 젊은 자원봉사자 등이 그 주인공이다.

이번 전시회는 China UnionPay와 싼장위안 생태보호재단이 공동으로 기획한 환경 예술 전시회로, China UnionPay 칭하이 및 쓰촨 지점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았다.

양측은 환경 인식을 높이고 더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통해 싼장위안 생태지역, 자연 그대로의 풍경, 중국 자연의 아름다움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미술 전시회 외에도 양측은 위수 티베트 자치구 쿠말라이 현에 생태 교환 슈퍼마켓을 만들었다.

싼장위안 지역의 환경 지킴이들은 쓰레기를 수거해 생태 크레딧을 교환하고 적립하며, 이 크레딧을 생필품, 도서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이처럼 땅의 쓰레기는 환경 지킴이들의 더 나은 삶과 꿈을 이루는 원동력으로 변화된다.

2023년부터 China UnionPay는 다양한 방식으로 싼장위안 생태 지역의 지속적인 보존에 기여하고 있다.

China UnionPay는 5년 안에 싼장위안 생태보호재단이 황하 상류의 룽양호 남쪽 해안에 있는 1000무의 모래땅과 2000무의 초원을 복원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1000무 규모의 동물 보호 구역도 조성될 예정이다.

아울러 China UnionPay는 더 많은 소비자가 생태 지역 보호에 동참할 수 있도록 온라인 공개 모금과 테마 블라인드 박스를 판매하고 있다.

China UnionPay의 친환경 금융 추진은 Central Financial Work Conference에서 제시된 요구 사항을 이행하는 데 있어 중요한 부분이다. 이는 나아가 중국의 탄소 정점 및 탄소 중립 목표 달성에도 기여한다.

최근 몇 년 동안 China UnionPay는 친환경 및 저탄소 카드 발급, 저탄소 프로그램 구축, China Construction Bank, CITIC Bank, Hangzhou Bank 및 기타 금융기관과의 탄소 계좌 연동 등 다양한 이니셔티브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현재까지 UnionPay의 저탄소 프로그램은 대중교통, 지하철, 자전거, 출장 연회, 호텔 등 20개 분야로 확대돼 25억 건의 친환경 소비를 유도하고 약 4만 톤의 탄소 배출량 감축을 이끌어냈다.

자료 제공: China UnionP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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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아시아넷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