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 공연 중 벌레 삼켜… 안 뱉어도 괜찮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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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가수 테일러 스위프트가 공연 중 벌레를 삼키는 장면이 공개됐다.
지난 23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에서 열린 에라스 투어 공연 중, 테일러 스위프트가 몸을 숙이고 기침을 몰아서 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만약 벌레가 호흡기로 들어갔다면 거세게 기침을 해 밖으로 내보내야 한다.
물 마시다가 사레에 들려 기침하는 것과 유사한 강도로 기침하면 벌레를 밖으로 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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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가수 테일러 스위프트가 공연 중 벌레를 삼키는 장면이 공개됐다. 지난 23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에서 열린 에라스 투어 공연 중, 테일러 스위프트가 몸을 숙이고 기침을 몰아서 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그러다가 그는 "벌레를 삼켰는데 노래할 수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진다.
벌레를 삼켜도 몸에 이상이 없을까? 벌레를 삼켰다고 해도 몸에는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 벌레를 삼키면 자연스럽게 소화기로 내려가 위에서 죽고 변으로 나온다. 특히 벌레는 위산에 녹아 사라지기 때문에 건강에 문제가 생길 확률은 극히 낮다.
다만 벌레가 소화기가 아닌 호흡기로 들어가면 드물게 '흡인성 폐렴'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흡인성 폐렴이란 음식물, 구강 분비물 등이 식도가 아닌 기관지를 통해 폐로 들어가 감염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만약 벌레가 호흡기로 들어갔다면 거세게 기침을 해 밖으로 내보내야 한다. 물 마시다가 사레에 들려 기침하는 것과 유사한 강도로 기침하면 벌레를 밖으로 배출할 수 있다.
아이들의 경우에는 그렇게 내보내는 게 쉽지 않아 목에 이물감이 느껴진다면 엑스레이를 찍어보는 게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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